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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6월 9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트래블 버블 국가에 대해 격리 없이 해외여행 재개!

by •••• 2021. 6. 9.


2021년 6월 9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트래블 버블 국가에 대해 격리 없이 해외여행 재개, 예방접종 완료자 대상 단체 여행 허용, 방역전담관리사 지정 관리 강화


 

◈ 백신 접종자 739,134명
(1차 714,384명, 접종 완료 24,750명)

◈ 신규 확진자 국내 581명, 해외유입 21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6월 9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739,134명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 이 중 1차 접종은 714,384명으로 총 9,202,34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24,750명으로 총 2,325,259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6.9일 0시 기준)는 총 38,242건*(신규** 3,795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

   ** 6.8∼9일 0시 기준 신규사례의 합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36,238건(94.8%)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67건(신규 10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515건(신규 191건), 사망 사례 222건(신규 14건)이 신고되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81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5,692명
(해외유입 9,220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6,2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033건(확진자 8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622건(확진자 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1,855건, 신규 확진자는 총 602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762명으로 총 136,174명(93.47%)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54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77명
(치명률 1.36%)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 아시아(중국 외): 인도 3명, 필리핀 2명, 
인도네시아 4명(3명), 캄보디아 3명(3명), 
카자흐스탄 1명(1명), 키르기스스탄 1명, 
유럽: 우크라이나 1명(1명), 터키 1명, 네덜란드 1명(1명), 
아메리카: 미국 4명(2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예방접종 받으면 격리없이 해외여행
가능


- 상호합의된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국가에 대해 격리 없이 해외여행 재개

- 예방접종 완료자 대상으로 단체 여행 허용, 방역전담관리사 지정을 통한 관리 강화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추진방안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 오늘 회의에서 김부겸 본부장은 상반기 접종목표 달성과 함께 접종을 마치신 분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7월 거리두기 개편안을 차질 없이 적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방역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특히, 최근 공원이나 관광지 등에서 방역수칙을 무시한 채 유흥을 즐기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보도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 각 부처와 지자체는 방역현장 점검에 좀 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1.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추진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로부터 ‘여행안전권역
(트래블 버블)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국내 예방접종율 제고와 연계하여,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 과도기에 제한적인 교류 회복 방안으로 방역신뢰국가와 단체여행에 대하여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을 추진할 계획이다.

 ○ 방역신뢰국가간 격리면제를 통해 일반 여행목적(단체관광)의 국제이동을 재개한다.

   -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은 방역 관리에 대한 상호신뢰가 확보된 국가 간 격리를 면제*함으로써, 일반 여행목적의 국제이동을 재개하는 것이다.

    * PCR 음성확인서,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 음성확인 시 격리면제


   - 이는 해외이동 제한 장기화로 인해 가중 되고 있는 국민 불편 및 관광·항공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국제관광 및 항공시장 회복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은 방역신뢰 국가와의 협의를 거쳐 먼저 여행안전권역을 합의 한 후,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방역 당국과의 최종 협의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 시행 초기에는 예방접종 완료자를 대상 으로 단체여행만 허용한다.

   -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시행 초기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대상 단체여행만 허용되며, 운항편 수 및 입국 규모도 상대국 과의 합의를 통해 일정 규모로 제한된다.

   - 아울러, 여행객은 우리나라 및 상대국가 국적사의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여야 한다.

   - 또한, 단체관광 운영 여행사는 방역전담 관리사를 지정하도록 함으로써 관광객의 방역지침 교육 및 준수 여부 확인, 체온측정 및 증상 발생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보고하도록 할 예정이다.


 ○ 그간 문체부와 국토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제이동에 제한을 받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제관광·항공시장 회복을 위하여 싱가포르, 대만, 태국, 괌, 사이판 등 방역신뢰 국가·지역과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추진 의사를 타진해왔으며,

   - 싱가포르를 비롯한 다수 국가에서 우리나라와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추진을 희망함에 따라 앞으로 상대국과의 합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 이번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추진방안은 보건복지부‧질병청‧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마련하게 되었으며, 백신접종에 따른 집단면역 형성 전 과도기에 철저한 방역관리를 전제로 한 제한적인 교류 회복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6월 9일(수)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
(6.3.~6.9.)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4,082명
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583.1명이다.

 ○ 수도권 환자는 379.6명으로 전 주 (354.4명, 5.27.∼6.2.)에 비해 25.2명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은 203.6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3만 6200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3만 5655건 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24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6.9.) 총 620만 7189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97개소(서울 26개소, 경기 66개소, 인천 5개소)

      비수도권 : 27개소(울산 5개소, 충남 4개소, 전남 3개소, 부산 3개소, 대전 3개소, 전북 3개소, 세종 2개소, 대구 2개소, 광주 1개소, 강원 1개소)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381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91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지속적으로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 생활치료센터는 총 38개소 6,815병상을 확보(6.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0.0%로 4,087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5,402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3.7%로 3,04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359병상을 확보(6.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8.2%로 5,16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294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26병상을 확보
(6.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7.4%로 22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40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중환자병상은 총 786병상을 확보
(6.8.기준) 하고 있으며, 전국 588병상,
수도권 343병상이 남아 있다.


 ○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768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3. 이동량 분석 결과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 하였다.

    *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 지난 주말(6월 5일~6월 6일) 동안 이동량 은 수도권 3,474만 건, 비수도권 3,654만 건, 전국은 7,128만 건이다.

   - 수도권의 주말 이동량 3,474만 건은 거리 두기 상향 직전 주말(11월 14일~11월 15일) 대비 3.2%(115만 건) 감소하였고, 직전 주말(5월 29일~5월 30일) 대비 1.2%(40만 건) 증가하였다.

   - 한편, 비수도권의 주말 이동량 3,654만 건은 거리 두기 상향 직전 주말(11월 14일~11월 15일) 대비 4.2%(160만 건) 감소하였고, 직전 주말(5월 29일 ~ 5월 30일) 대비 0.6%(22만 건) 증가하였다.



4.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 6월 8일(화)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8만 3654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3만 7119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4만 6535명이다.

   -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252명 증가하였다.


 ○ 6월 8일(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8,425개소, ▲노래연습장 900개소 등 23개 분야 총 1만 9795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154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843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12개반, 428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2분기 30세 미만 접종대상자 사전예약 마감


- 조기마감에 따라 예약하지 못한 대상자는 6월 말부터 추가 예약 실시 예정 -

 
□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접종 대상자 중 30세 미만(‘92. 1. 1.이후 출생)의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6월 7일(월) 0시부터 시작되어, 9일 오전 9시 기준 총 20.0만 명이 사전예약을 완료했다.

   *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해경 등), 보건의료인 등(의원급 및 약국종사자),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9세 이하 어린이교사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교사 및 돌봄 인력) 등

 
 ○ 당초 예약기간은 7일부터 15일까지로 계획하였으나, 예상보다 빨리 예약이 이루어지면서 목표인원 20만 명 달성에 따라, 6월 9일(수) 오전 10시에 사전예약을 마감
했다.

 
 ○ 1차 접종은 6월 15일부터 26일 사이, 2차 접종은 7월 6일부터 17일 사이 각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된다.

 

□ 사전예약 조기마감에 따라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대상자와, 대상자 조사 시에 명단 제출이 누락된 인원에 대해서는 1차 접종이 끝나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추가 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 등에 대한 2차 접종이 대규모로 실시되고 있는 예방접종센터 의 접종역량과 30세 미만 대상자 규모 추계 결과를 감안하여 당초 20만 명을 목표로 했다.

 

□ 예약 마감 이후에는 접종장소 변경은 불가*하며, 일정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예약한 접종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 1차 접종을 받은 후 2차 접종장소는 변경 가능 (접종받고자 하는 접종센터로 개별 연락하여 예약가부 확인 후 접종센터 담당자가 변경 처리)

 
 ○ 예약 취소는 6월 15일 이전까지는 누리집 을 통해 가능(단, 예약일 2일 전까지)하고, 사전 연락 없이 예약당일 접종받지 않는 경우, 전 국민의 후순위에 접종을 받을 수 있으므로 예약한 날짜에 반드시 접종을 받아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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