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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6월 7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축구장, 야구장 등 프로스포츠 구장 경기장 내 집단감염 미발생!

by •••• 2021. 6. 7.


2021년 6월 7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축구장, 야구장 등 프로스포츠 구장에 대한 방역 관리에 따라 경기장 내 집단감염 미발생  



 

◈ 백신 접종자 2,958명(1차 2,958명, 접종 완료 0명)

◈ 신규 확진자 국내 454명, 해외유입 31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6월 7일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 2,958명이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밝혔다.

 
 ○ 이 중 1차 접종은 2,958명으로 총 7,598,78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0명으로 총 2,279,682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6.7일 0시 기준)는 총 34,447*(신규** 1,015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

   ** 6.6∼7일 0시 기준 신규사례의 합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32,658건(94.8%)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257건(신규 1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324건(신규 32건), 사망 사례 208건(신규 2건)이 신고되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는 454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4,637명(해외유입 9,181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2,6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543건(확진자 6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286건(확진자 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8,429건, 신규 확진자는 총 485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599명으로 총 134,861명(93.2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80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2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74명(치명률 1.36%)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네팔 6명(네팔4명), 
러시아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사우디아라비아1명), 아랍에미리트 3명, 
인도 4명(인도2명), 우즈베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1명), 인도네시아 7명
(인도네시아4명, 동티모르3명), 
필리핀 3명(인도네시아1명, 필리핀2명) 
유럽: 아일랜드 1명, 영국 1명, 
아메리카: 멕시코 1명(멕시코1명), 
미국 2명(미국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일 평균환자 578.4명으로 전주 대비(2.9%) 16.1명 증가

- 수도권은 증가(357.1명 → 385.6명)
하였으나, 일부 비수도권과 60대 이상 환자는 감소

- 예방접종 시 해열진통제의 경우 예방 목적이 아닌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복용해야

- 축구장, 야구장 등 프로스포츠 구장에 대한 방역 관리에 따라 경기장 내 집단감염 미발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프로스포츠 경기장 방역 추진상황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김부겸 본부장은 다음 달부터 백신을 한 번만 맞으면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면서, 이는 접종을 마치신분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인데,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회나 행사 등은 예외라고 언급하였다.

하지만, 7월에는 방학‧휴가 등으로 실외활동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마스크를 써야 할 예외상황은 없는지 좀 더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방역현장에서 혼선이 없도록 방대본에서는 상황별 세부지침을 조속히 마련하여, 미리 국민들께 상세히 안내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1.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관리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로부터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관리 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증가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의 수요가 급증하여 일부 약국에서 품귀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공급계획을 마련하였다.

 ○ 제조업체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재고량은 현재 약 2억 정(캡슐, 6.2일 기준)으로, 6월까지 예정된 예방접종 목표 인원*(800만 명)의 예상 필요 수량인 8,000만 정(1인당 10정으로 계산)은 현재 제조업체 재고량으로 충당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 5.31일까지 누적접종자 540만 명, 6월까지 1,300만 명+α 달성을 목표로 800만 명 추산

  또한, 현재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는 현재 70여 종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으며,효과는 동등한 수준이다.

다만, 7월 이후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의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생산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식약처는 약사회, 제약협회 등과 함께 제조업체의 수급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조업체의 생산량 확대를 독려하는 한편,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올바른 해열진통제의 복용방법을 안내하고, 예방 목적이 아닌 발열 등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에만 복용하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2. 프로스포츠 경기장 방역 추진 현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로부터 ‘프로스포츠 경기장 방역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축구, 야구 등 프로스포츠 경기장에 대한 코로나19 대응지침 시행, 현장점검 등을 통해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축구, 야구 등 프로스포츠 경기의 경우, 거리두기 단계별 수용인원에 따라 1.5단계 지역에서는 전체 좌석의 30%, 2단계 지역에서는 10%의 관중이 입장이 가능하다.

  방역 강화를 위해 문체부와 각 프로스포츠 연맹은 종목별로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제정하여 경기·훈련에 제외되는 선수단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경기장 수시 소독 등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현장점검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 공용 공간 출입 시 발열 확인, 공용시설 수시 소독, 경기·훈련 제외 마스크 착용, 선수단 식사 시 지그재그 또는 한 방향 착석, 정부-연맹-구단 연락체계 유지 등

이와 함께, 연맹과 구단에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면담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러한 방역 관리에 따라 현재까지 프로스포츠 경기장 내에서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문체부는 앞으로 프로스포츠 구단의 피해 경감을 위하여 향후 방역 관리가 가능한 관중 수용 규모 등을 방역당국과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3.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한 주(5.30.~6.5.)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578.4명으로 그 전 주간(5.23.~5.29.)의 562.3명에 비해 16.1명 증가하였다.

60세 이상의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07.3명으로 그 전 주간(5.23.~5.29.)의 112.7명에 비해 5.4명 감소하였다.

지난 한 주(5.30.~6.5.)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385.6명으로 지난주(357.1명)에 비해 28.5명 증가하였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192.8명으로 지난주(205.2명)에 비해 감소하였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1만 3743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2만 8620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25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6.6.) 총 610만 3743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97개소(서울 26개소, 경기 66개소, 인천 5개소)

     비수도권 : 28개소(울산 5개소, 충남 4개소, 전남 3개소, 부산 3개소, 대전 3개소, 전북 3개소, 세종 2개소, 대구 2개소, 경북 1개소, 광주 1개소, 강원 1개소)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381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어제는 하루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93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지속적으로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38개소 6,829병상을 확보(6.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2.5%로 3,92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5,416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6.0%로 2,923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383병상을 확보(6.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7.9%로 5,20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314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26병상을 확보(6.5.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6.5%로 22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40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786병상을 확보(6.5.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93병상, 수도권 347병상이 남아 있다.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771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4. 이동량 분석 결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하였다.

    *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지난 6월 1일(화) 이동량은 수도권 1,775만 건, 비수도권 1,439만 건, 전국은 3,214만 건이다.

6월 1일(화)의 전국 이동량 3,214만 건은 거리두기 상향 직전 화요일(’20.11.17.) 대비 3.8%(126만 건) 감소하였고, 지난주 화요일(’21.5.25) 대비 3.4%(112만 건) 감소하였다.



5.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6월 5일(토)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8만 946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3만 4996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4만 5950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2,031명 증가하였다.

 최근 집단감염이 빈발하는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소관 부처, 경찰,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 방역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 주간(5.28~6.3.) 9개 분야 총 3,007개소 점검을 실시하였다.

 분야별로 목욕장(194건, 18.4%), 
식당‧카페(183건, 17.3%), 
방문판매(182건, 17.2%), 
건설현장(167건, 15.8%), 
학원시설(159건, 15%) 
등에서 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한 것으로확인되었다.

위반 유형은 환기·소독 관리 미흡(384건, 36.3%), 방역수칙 게시·안내 미흡(225건, 21.3%) 등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6월 5일(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0,833개소, 
▲이·미용업 1,786개소 등 23개 분야 총 1만 9939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129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788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18개반, 329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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