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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2월 5일 코로나19 국내확진자 현황, 2020년 코로나19 항체 조사 결과와 `21년 계획 설명

by •••• 2021. 2. 5.

2021년 2월 5일 코로나19 국내확진자 현황, 2020년 코로나19 항체 조사 결과와 `21년 계획을 설명, 코로나19 항체 지속 기간 및 변이주에 의한 치료제·백신 영향 분석을 실시할 계획!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 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0,131명(해외유입 6,444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08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369건(확진자 5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2,452건, 신규 확진자는 총 370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 신규 격리해제자는 413명으로 총 70,117명 (87.50%)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55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00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59명(치명률 1.82%)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 인도 1명(1명), 인도네시아 
1명, 러시아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1명), 일본 1명, 카자흐스탄 2명(2명), 파키스탄 1명(1명) 유럽 : 폴란드 2명(1명), 벨기에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3명(1명), 멕시코 1명, 캐나다 1명
아프리카 : 나이지리아 2명(1명), 이집트 1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2월 4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2월 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9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376.1명), 수도권에서 337명(78.6%) 비수도권에서는 92명(21.4%)이 발생하였다.

  - (서울 관악구 병원 관련) 2월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 (구분) 종사자 4명(지표포함), 환자 3명, 가족 및 지인 10명

  - (서울 성동구 대학병원 관련) 접촉자 격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9명*이다.
    * (구분) 환자 25명(+5), 종사자 7명(+1), 간병인 14명(+1), 가족/보호자 23명(지표포함, +4)

  - (서울 광진구 음식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1명*이다.
    * (구분) 방문자 40명(지표포함 +5), 종사자 5명, 가족 4명(+3), 지인 1명(-1), 기타 1명(+1)

  - (서울 중구 복지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6명*이다.
    * (구분) 종사자 2명(지표포함), 이용자 등 72명(+4), 지인 2명(+1)

  - (서울 동대문구 고시텔 관련) 2월 1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 (구분) 거주자 13명(지표포함 +5), 종사자 2명

  - (경기 수원시 요양원2 관련) 2월 1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5명*이다.
    * (구분) 종사자 10명(지표포함, +2), 입소자 32명(+4), 가족 6명(+3), 기타 7명

  - (경기 남양주시 보육시설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 (구분) 직원 6명(지표포함), 원아 7명(+1), 가족 및 지인 9명(+4), 기타 2명

  - (인천 중구 관세업무 관련 회사) 2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구분) 종사자 9명(지표포함), 가족 및 지인 9명

  - (인천 연수구 무역회사) 2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 (구분) 지표가족 4명(지표포함), 동료 11명

  - (충남 당진시 유통업체 관련)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 (구분) 종사자 34명(지표포함), 가족 5명(+5)

  - (충북 음성군 축산물업체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 (구분) 종사자 12명(지표포함 +2), 가족 3명
 
  - (충남 서천군 교회 관련) 1월 30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및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2명이다.

 - (대구 북구 사무실 관련) 1월 30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 (구분) 가족 8명(지표포함 +1), 동료 9명, 지인 3명, 기타 4명(+3)
    * (지역) 대구 10명(+4), 경북 14명

  - (부산 금정구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2명*이다.
    * (구분) 종사자 20명(지표포함), 환자 68명(+2), 가족 4명
 
  - (부산 서구 항운노조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7명*이다.
    * (구분) 종사자 30명(지표포함, +3), 가족 12명, 지인 1명, 기타 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년 코로나19 항체 조사 결과와 `21년 계획을 설명하였다.


 
 ○ 코로나19 관련 국내 지역사회의 집단면역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0년 전국, 유행지역에 대한 항체 조사를 실시하였다.

   - 전국 단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5,284명 에 대한 항체 검사 결과, 항체 양성자는 5명(기 확진자 3명)이었고,

   - ‘육군 훈련소 입영 장정’ 9,954명에 대한 항체 검사 결과, 항체 양성자는 31명(기 확진자 13명)이었다.

   - 1차 유행지역인 ‘대구·경산’의 일반주민 2,350명과 의료진 302명에 대한 항체 검사 결과, 항체 양성자는 19명이었다.

 * 대구·경산지역은 개인정보가 없어 확인 불가

 ○ 방역당국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국내 코로나19 항체보유율이 외국*의 코로나19 항체 보유율과 비교하면 낮은 수치이며,

    * (WHO 혈청역학조사서) 전 세계 398개 지역 항체보유율 10% 미만(`21.01.21.)

   - 이것은 다른 나라에 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 등 방역관리가 잘 유지된 결과로 판단되나,

   - 항체 양성자 중 미진단 감염자가 확인된 바, 지역사회 내 무증상 감염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 더불어, 이번 조사기간이 ’20년 12월 12일 까지로 3차 전국유행은 모두 반영되지 않았음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 방역당국은 국내 집단면역 정도 확인을 위하여 21년에도 전국, 유행지역에 대한 항체 조사를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 (목표) `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7,000명, 군 입영 장정 15,000명, 수도권 지역 대표 표본 5,000명 및 검사센터 검사자 5,000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8일부터 국가병원체 자원은행(NCCP)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를 분양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병원체자원 번호)

   - 영국변이주(NCCP 43381, SARS-CoV-2 (hCoV-19/Korea/KDCA51463/2021; GR: B.1.1.7)

   - 남아공변이주(NCCP 43382, SARS-CoV-2 (hCoV-19/Korea/KDCA55905/2021; GH: B.1.351)

 
 ○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원 분양을 받기 위해서는

   -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 내 「병원체자원 온라인분양테스크」에서 신청하여야 하며,


http://is.cdc.go.kr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is.cdc.go.kr


   - 분양신청 공문, 병원체자원 분양신청서, 병원체자원 관리·활용 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 관련 문의(국립보건연구원 병원체자원관리과)- (병원체자원 분양) 043-719-6875, 6881- (온라인분양데스크 가입 및 권한 승인) 043-719-6879

 
 ○ 아울러,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하거나 취급할 경우에는 질병관리청의「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대응 실험실 생물안전 가이드 (’21.2.2.)」를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분양’은 질병관리청 으로부터 생물안전3등급(BL3)으로 허가받은 연구시설이 있는 기관에서만 신청 가능하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핵산(바이러스로부터 추출된 유전 물질) 분양’은 수행 실험 내용에 따라 요구되는 생물안전등급이 달라질 수 있으며,

   - 자원을 분양받은 기관은 질병관리청의
「병원체자원 취급 및 보존 안전관리 가이드」*
의 안전 세부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 내려받기 주소 : https://www.cdc.go.kr/board/board.es?mid=a40606010000&bid=0041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www.cdc.go.kr




【 핵산 분양 수행 실험에 따른 생물안전등급 】


○ 정제된 핵산을 이용하는 분석 실험 : 
생물안전1등급(BL1)

○ 전체 핵산 또는 재조합유전자를 이용한 재조합바이러스 제작·증식 과정이 포함된 실험 : 생물안전3등급(BL3)

○ 핵산 분석 및 재조합바이러스 제작 이외의 실험 : 생물안전2등급(BL2) 수준*의 실험실

* 생물안전2등급 시설로 질병관리청, 과학기술
정보통신부에 신고한 기관 또는 생물안전 작업대 (Biosafety cabinet; BSC) 및 고압증기 멸균기 설치, 폐기물 및 실험폐수 처리 등 생물안전관리 방안이 마련된 기관

 ○ 방역당국은 이번 변이주 분양을 통해 유관 부처 및 연구기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진단제제 개발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항체 지속 기간 및 변이주에 의한 치료제·백신 영향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자(혈장공여자 100명)에서 중화항체 지속 기간을 확인하고, 백신 접종자(의료진 및 일반인)를 대상으로 면역수준 및 항체 지속 기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또한, 코로나19 변이주(영국, 남아공)에 대한 국내 개발 치료제의 효능을 평가 중으로 결과 분석이 다음주에 완료될 예정이며,  백신의 효능(중화능)도 평가할 계획이다.

  ○ 이번 연구는 백신접종 정책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될 계획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치료제 개발 현황 등을 안내하였다.

 ○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는 현재까지 118개 병원 4,131명(2.4일 0시 기준)의 환자에게 공급하였고,

 ○ 혈장치료제는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35건(2.3.기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다.

   - 또한, 개인 및 단체 혈장 채혈 등을 포함하여 혈장 공여 등록자는 현재까지 총 6,598명으로, 이 중 혈장 모집 완료자는 4,160명이다.
    * 다른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 항체치료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허가심사 결과(2월 중)에 따라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 임상시험과 별개로 의료현장에서 환자치료를 위한 치료목적 사용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건 승인됐다(2.3일 기준).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환자 수가 한 달 이상 감소세를 유지하다, 일부 집단감염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국민들께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충실히 실천할 것을 당부하였다.

 
 ○ 특히, 백신접종과 학교생활이 차질없이 진행되기 위해 환자 수가 안정화되려면, 주말과 설 연휴가 매우 중요한 기점이라고 강조하면서, 아래 세 가지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였다.
 
   - 첫째, 가급적 모든 사적인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종교 활동, 모임·행사는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한다.
 
   - 둘째,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식사, 음주, 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급적 피한다.

    ▪실외에서도 2m 이상 거리유지가 안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다.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의심 환자 또는 호흡기 증상 환자가 방문할 경우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하여, 선별진료소에서 별도의 문진 절차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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