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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11월 30일 성별·연령별 기본접종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국내 코로나19 검사체계,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재택치료 확대방안, 오미크론 변이 문제없이 진단 가능

by •••• 2021. 11. 30.

 

2021년 11월 30일 성별·연령별 기본접종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국내 코로나19 검사체계,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재택치료 확대방안, 오미크론 변이 문제없이 진단 가능

 

 


1.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1월 30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1,118명으로 총 42,544,68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06,238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여 총 41,011,415명이 기본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추가접종은 177,325명으로 총 3,029,224명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 11월 30일 0시 기준 성별·연령별 기본접종 현황은 다음과 같다.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재택치료 확대방안



1. 추진배경

 ○ 단계적 일상회복(11.1)에 맞는 지속가능한 의료대응체계로 전환 필요

  -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본인 집에서 머물면서 필요시 입원 치료를 받는 보다 일상적인 의료대응체계로 전환 추진

    ※ 영국, 미국, 일본 등 해외국가 재택치료 원칙으로 환자관리 중


2. 추진현황

 ○ (총괄) 재택치료 확대 세부 추진방안(10.8)」발표이후 총 9.7천명을 관리 중이며 수도권의 경우 신규 확진자의 57.9% 배정(11.30. 0시 기준)

   - (지역별) 병상가동률이 높은 수도권 중심으로 재택치료 증가 추세, 비수도권의 경우 재택치료가 본격화되지 않은 상황

 


 ○ (관리 인프라) 전체 시군구(257개)에 전담조직을 구성하였으며, 관리의료기관은 총 196개소 지정(수도권 69, 비수도권 127)

    * (지정 의료기관 종별) 상급종합병원 4, 종합병원 113, 병원 75, 의원 4 (11.26. 기준)

 


 ○ (전원현황) 재택치료 중 전원율(병원, 생치)은 전체 재택치료자의 5.8%* 수준으로 생활치료센터 전원율 15%**에 비해 낮은 수준

    *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전원한 누계(‘21.9.26~) ** ’20.1월 이후 누계

 


3. 주요내용

󰊱 대상자 확대

 ○ (대상자)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되, 특정한 사유*가 있는 경우 병상(생활치료센터 포함) 배정 요청

     * 입원요인이 있는자(동거인 포함),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소아·장애· 70세 이상 접종자 등 돌봄이 필요하나 보호자와 공동격리가 불가능한 자, 이외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자

< 기존 >
∘(대상자)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 경증 확진자로 재택치료 동의한 자

∘(제외사유)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기저질환 있는 경우, 60세 이상 미접종자, 입원요인이 있는 동거인의 경우 등

 


< 개선 (11.26.∼) >
∘(대상자) 모든 코로나 19 확진자

 - 단 입원요인이 있는 경우,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보호자가 없는 돌봄 필요자(소아, 장애인, 70세 이상 접종자 등) 등의 경우 입원(입소) 치료


  ○ (분류절차) 보건소에서 기초역학 조사시 환자를 분류, 그 결과를 시도 병상배정반에 통보

    - 방역당국 판단에 따라 병상 배정, 생활수칙 의무 위반 시 제재조치 실시(감염병예방법 제79조의3)

      * 입원요인 여부는 의료진(보건소 또는 관리의료기관)의 의견을 들어 판단

 


󰊲 재택치료 실시

 ○ (건강관리) 대상자(보호자)에게 즉시 재택치료키트*를 배송하고 관리의료기관 지정하여 건강모니터링 추진, 비상연락망 등 안내

      *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계, 해열제, 소독용품 등

 
 ○ (단기·외래진료체계 마련) 재택치료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별 단기·외래진료센터* 추진

     * 대면진료, 흉부X선 촬영, 혈액검사, CT촬영,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투약, 처방 등 필요한 치료 실시

   - 지자체 별 확진자, 재택치료자 수를 고려하여 12월 초까지 단기‧외래진료체계 권역별 1개 이상 설치 추진

     * 경기도의 경우는 9개소 준비 완료되었으며, 서울· 인천 등은 현재 설치 중

 

 


< 단기·외래진료센터 설치 방안 >


① (외래) 호흡기클리닉, 감염병전담병원을 지정하여 격리 진료실을 설치, 재택치료자에 대해 필요 시 외래진료 실시의

② (단기진료) 재택치료 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환자를 전원해 1-3일 단기입원 치료 실시 (서울 특별생치 1개소, 경기도 감염병전담병원 1개소 운영중)

  ※ 재택↔단기외래진료센터 간 이동은 지자체별 위탁된 구급차, 방역택시 활용


  ○ (응급대응체계) 응급 시 신속한 전원을 위해 의료기관, 지자체, 지역 소방청, 병상배정반의 응급 핫라인 구축

    - 관리의료기관별 이송 의료기관 사전 지정, 응급전원용 병상 1개 이상 상시 확보 추진

       ※ (전원이 필요한 증상) 일상생활 중 숨가쁨, 해열제로 조절되지 않은 38도 이상의 발열, 지속적인 흉통 등을 의료진이 판단 (코로나19 재택치료 의료지원 가이드라인)

  ○ (보호자 격리 완화) 병원 진료, 처방약 수령 등 필수사유 외출 등에 한해 공동격리자의 외출 허용 추진

     ※ 격리 전담공무원에 사전 신고, 자가격리 앱을 통한 이탈확인 등 외출 시 안전관리 추진

 


󰊳 관리 인프라 보강

 ○ (관리의료기관 확대) 지역사회 의료기관 참여 활성화를 위해  관리의료기관 선제적 확대 추진
 
      * 기존 감염병 전담병원 등 병원급 이상 위주 → 호흡기클리닉, 의원급 등 지역사회의료기관으로 확대

 ○ (지자체 전담인력 확대) 재택치료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장의 책임하에 전담인력 배치 및 지속 모니터링

 ○ (업무부담 완화) ▴의약품 전달체계 개선* ▴이송부담 완화** 등을 통해 보건소 등 일선 업무 효율화 추진

    * (의약품 전달) (현행) 보건소에서 직접 전달 → (개선) 지역약사회를 통한 의약품 전달 루트 마련(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 유통협회와 추진협의완료)

   ** (이송) 응급상황을 제외하고, 구급차 → 방역택시 등 허용



2. 코로나19 감염자의 추가접종

 
□ 추진단은 기본접종 완료 전․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에게는 추가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기본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자의 경우 감염 예방효과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 및 전문가 검토에 따른 것이다.

 ○ 다만, 기본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코로나19 확진자**에게는 기본접종 완료를 권고하며, 기본접종 완료 이후 본인이 추가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접종받을 수 있다.

    * [AZ 감염예방효과] 기본접종 완료자 71%,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있는 기본접종 완료자 90%,
     [Pf 감염예방효과] 기본접종 완료자 87%,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있는 기본접종 완료자 95%


    ** 예방접종 당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경우, 증상이 회복되고 격리 해제된 이후 접종 진행



3.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30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61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24명(치명률 0.81%)이라고 밝혔다.


□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03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47,230명 (해외유입 15,725명)이다.


□ 11월 30일 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3쪽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11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0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3,729.3명), 수도권에서 2,274명(75.7%) 비수도권에서는 729명(24.3%)이 발생하였다.

 

국내 코로나19 검사체계, 오미크론 변이 문제없이 진단 가능


◇ 현행 코로나19 진단검사로 오미크론 감염자 진단 가능하여, 방역 대응에 차질 없을 것으로 판단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에서 오미크론 감염자도 문제없이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진단검사법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의 여러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는 방법으로, 변이로 인해 확진 판정이 영향받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태이다.

  - 현재까지 국내에서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S 유전자 부위에 32개 변이가 확인됨


 ○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확진 판정 이후에 추가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전장유전체 분석법 등을 통해 오미크론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변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 오미크론 변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하여, 민·관 협력을 통해 타겟 유전체 분석법(변이 PCR) 개발에 착수하였다.

 
 ○ 향후 지속적인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 여부 등을 면밀하게 감시할 계획이다.

 

 

출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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