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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10월 25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60세이상 연령 중증자 증가, 추가예방접종 적극권고

by •••• 2021. 11. 16.

출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2021년 10월 25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60세이상 연령 중증자 증가, 추가예방접종 적극권고


◈ 백신 접종자 1차 61,500명, 접종완료 87,466명

◈ 재원중 위중증 환자 495명, 사망자 22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1월 16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61,500명으로 총 42,026,71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87,46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40,193,024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16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5명,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37명(치명률 0.79%)이라고 밝혔다.


□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10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12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99,591명 (해외유입 15,405명)이다.
 

 


60세이상 연령 중증자 증가, 추가예방접종 적극권고(11.16., 정례브리핑)   

- 개인 방역수칙 준수, 미접종자 접종, 고위험군 추가접종 적극 참여 당부  -

 
◆ 코로나19 주간 발생 현황

○ 60대 이상 연령 위중증 환자 지속 증가(위중증 환자의 82.1%)
○ 최근 5주간 사망자 중 미접종자 및 불완전 접종자는 64.6%
○ 안전한 일상회복과 확산 억제를 위해 예방접종 참여와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 준수 필요


◆ 최근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증가원인

○ 확진자 중 60세 이상 코로나19 발생은 10월 1주 2,288명(16.5%)에서 11월 1주 4,434명(29.5%)으로 증가
○ 60세 이상 연령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8% 수준이나, 최근 5주간 (10.3~11.6) 사망자 452명 중 279명(61.7%) 발생
○ 60세 이상 미접종자 접종 및 고위험군 추가 접종 적극 당부

 
◆ 코로나19 국외 발생 동향

○ 전 세계 발생 3주 연속 증가
○ 유럽 주간 발생 2백만 명 근접, 전 세계 신규 발생의 63% 차지

   

 



1. 코로나19 주간 발생 현황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최근 1주간(’21.11.7.~11.13.) 일평균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47명으로 전주 대비(전주 365명) 증가하였으며, 사망자는 127명(전주 126명)으로 전주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 주별 일평균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규모 :(10월4주) 333명→(11월1주) 365명 →(11월2주) 447명
    * 주간 사망 환자 수 : (10월4주) 85명 → (11월1주) 126명 → (11월2주) 127명
    * 가용 중환자실 :(10월3주) 604개→(10월4주) 471개→(11월1주) 387개
    ※ (11월 15일 기준)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 수: 471명, 사망자 수: 12명

 
 ○ 연령군별 위중증 환자 수) 11월 2주 위중증 환자 수는 60대 이상 367명(82.1%), 40~50대 62명(13.9%), 30대 이하 18명(4.0%)이었고, 최근 5주간 60대 이상 연령군에서 위중증 환자 비율*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10월2주) 64.7% → (10월3주) 71.4% → (10월4주) 74.2% → (11월1주) 79.2% → (11월2주) 82.1%

 
 ○ (연령군별 사망자 수) 11월 2주 사망자 수는 60대 이상이 123명(96.9%)으로 가장 많았고, 40~50대가 4명(3.1%)이었다.

   - (사망자 접종현황) 최근 5주간 사망자 523명 중 백신 미접종자 및 불완전 접종자는 64.6%(338명), 완전접종자는 35.4%(185명)이었다.


 
□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2,172.2명(국내 발생 15,205명)으로 전주(’21.10.31.~11.6. 일평균 2,133명) 대비 1.8%(39.2명) 증가하였으며, 수도권ㆍ비수도권 모두 확진자가 증가하였다.

 ○ 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1,711.3명(전체 환자 수 11,979명)으로, 전주(일평균 1,686.4명) 대비 1.5% 증가하였다.

 ○ 비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460.9명(전체 환자 수 3,226명) 발생하여 전주(일평균 446.6명) 대비 3.2% 증가하였다.

 ○ 주간 감염재생산지수(Rt)는 전국 1.05으로 전주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확산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수도권은 1.05, 비수도권은 1.03이었다.
   * 전국 Rt : 0.88(10월3주) → 1.06(10월4주) → 1.20(11월1주) → 1.05(11월2주)

 ○ 해외유입 사례는 일 평균 18.6명(총 130명)으로 전주 대비(20.1명) 7.5% 감소하였다.


 ○ (연령군) 19세 이하(5.3명)‧ 60대 이상(5.7명) 연령군에서 높은 일평균 발생률(10만 명당)을 유지하고 있고, 전주대비 9세이하, 50ㆍ60ㆍ70대 연령군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증가하였다.

   - (60대이상) 10월 3주대비 60대 이상 연령군에서 일평균 발생률이 2배 이상 증가하였고, 전체 확진자 중 비중이 32.6%로 지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 (감염경로) 가족·지인·직장 등 개인 간 접촉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접촉’(48.8%, 7,476명)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확진자 접촉 비중 :(10월3주) 48.3%(4,586명)→ (10월4주) 48.1%(5,850명) → (11월1주) 50.1%(7,548명) → (11월2주) 48.8%(7,476명)

 

○ (집단발생) 신규 집단발생은 총 39건으로 교육시설 10건, 의료기관/요양시설 9건, 사업장 10건, 다중이용시설(사회복지시설, 목욕탕, 시장 등) 6건, 종교시설 2건, 가족 및 지인모임 1건, 공공기관 1건이 발생하였다.

 

□ (외국인 발생현황) 외국인 확진자 발생 비중은 8.7%(1,328명)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 (변이바이러스 검출현황)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99.9%로 전주 대비 0.1% 감소하였고, 모두 델타형 변이로 확인되었다.(11.13. 0시 기준)

 


□ (인구이동량) 인구이동량 이동평균 기준점 대비 11.7% 높은 수준으로, 전주(14.3%) 대비 1.6%p 감소하였다.(11.12. 기준)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확진자 증가로 인한 병상 가동률 상승, 60대 이상 위중증 환자 지속 증가, 학교 전면 등교 확대와 수능 및 대학별 고사 진행으로 학령층 감염 확산 우려 등의 위험요인이 있다고 밝혔다.

 ○ (병상가동률 상승)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병상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수도권에서 병상 가동률**이 빠르게 증가하였다.

   * 국내발생 일평균확진자(명): (10.4주) 1716.2명 → (11.1주) 2,133.0명 → (11.2주) 2,172.2명
  ** 수도권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 (10.4주) 55.4% → (11.1주) 59.3% → (11.2주) 69.5%

   - 또한, 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70% 후반대를 넘어서고 있어, 수도권 중환자 병상 여력은 당분간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 수도권 확진자 비중: (11.8) 77% → (11.9) 76.1% → (11.10) 82.6% → (11.11) 80.2% → (11.12) 78.6% → (11.13) 78.4%

   - 따라서, 안전한 일상 회복의 연착륙과 확산세 억제를 위한 실내마스크 착용, 환기, 손씻기, 조기검사 등 철저한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 아울러, 방역 당국은 방역패스 이행력 강화를 위한 위반업체 단속 및 점검을 지속하고 병상 여력 확보 및 운영 효율화를 추진할 것이다.

 


 ○ (위중증 환자 증가 지속) 위중증 환자* 400명대 진입 이후 지난주 475명으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하였으며, 중증화율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명): (10.4주) 333 → (11.1주) 365 → (11.2주) 447

   - 대부분 접종효과가 감소한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자 급증**으로 연결되고 있다.
   * 위중증 환자 중 60대 이상 비중(11.2주): (재원) 82.1%, (신규) 83.8%
  ** 60대 이상 사망자수(명): (10.3주) 89 → (10.4주) 72 → (11.1주) 122 → (11.2주) 123


   - 60대 이상 고령층의 위중증, 사망은 주로 요양병원 등 고위험·취약시설에서 발생하지만, 해당 시설 관련 추가 접종율은 아직 낮은 상황이다.

   - 이에, 방역 당국은 요양병원·시설,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추가 접종을 신속히 시행하고 지자체에서는 대상 시설 접종일정 확인 및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 또한, 수도권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PCR 검사를 기존 주1회에서 주2회로 확대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중수본·지자체 합동 방역 수칙 현장 점검을 지속할 것이다.

 

 ○ (10대 학령층 감염위험) 수능을 앞두고 18세 이하 학령층 확진자 급증세는 둔화되었으나, 확진자수* 400명대, 20%대 비중** 기록 등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일 평균 18세이하 확진자(명):  (10.4주) 410 → (11.1주) 482  → (11.2주) 448
  ** 18세이하 확진자 비중: (10.3주) 21.3% → (10.4주)23.9% → (11.1주)22.6% → (11.2주)20.6%

 
   - 학령기 접종율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유·초·중등분야 전면등교 확대가 계획(11월 22일)되어 있어 교내 및 학교 주변 방역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며,


   * (11월 11일) 12~17세 예방접종률: 1차 28.9%, 완료 3.6% / 12~15세 사전예약률: 31.6%

   - 아울러, 수능이후 예정된 전국 대학별 고사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 이동으로 인한 감염 확산 위험이 상존해 있다.

   - 이에, 방역당국은 교육부와 함께 중앙단위 합동 역학조사반 운영을 활성화하고 소아·청소년 대상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특히, 수능 및 대학별 고사 시기에는 교내 및 학교밖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환기, 환경점검 등) 준수 이행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변인과 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접종과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신 국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부탁드리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에 국민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2. 최근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증가원인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원인을 분석하고 관련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난 10월 이후 60세 이상의 코로나19 발생은 10월 1주 2,288명(16.5%)에서 11월 1주 4,434명(29.5%)으로 증가하였으며, 60세 이상의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비율도 동반하여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최근(‘21.10.3~11.6) 60세 이상의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월 1주 220명(60.9%)에서 11월 1주 289명(79.2%)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21.10.3~11.6) 사망자 452명에 대한 분석 결과, 60세 이상이면서 미접종 및 불완전 접종자는 279명이며, 이는 동 기간 사망자의 61.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연령층의 경우 환자 발생뿐만 아니라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 60세 이상에서의 미접종자 대상 예방접종 및 요양병원·요양원 등 취약시설에서의 추가 접종 시행을 강화할 것임에 따라 이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3. 돌파감염 발생 현황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 평가 목적으로 실시 중인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기본접종 후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국내 접종완료자 3,590만 7,789명 중 0.099%(99.2명/10만 접종자)에 해당하는 35,620명*으로(11월 7일 기준),

     * (4월) 2명, (5월) 7명, (6월) 116명, (7월) 1,180명, (8월) 2,757명, (9월) 8,898명, (10월) 16,095명, (11월) 6,565명


  - (연령대별) 80세 이상이 0.183%(183.4명/10만 접종자)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 (백신종류별) 얀센 백신 접종자 중 발생률은 0.350%(349.6명/10만 접종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0.171%(171.4/10만 접종자),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 0.064%(63.8명/10만 접종자), 모더나 백신 접종자 중 0.008%(8.3명/10만 접종자) 순이며, 교차접종자* 중 발생률은 0.117%(116.7명/10만 접종자)이었다.


     * 교차접종자: 1차 접종과 2차 접종에 서로 다른 종류의 백신을 접종한 대상자

  - (중증화) 돌파감염 추정사례 중 위중증자는 545명, 사망자는 170명이었다.

 


 ○ 추가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추가접종 완료자 26,272명 중 2명이었다(11월 7일 기준).

     * 기본접종(1차‧2차) 및 추가접종 모두 화이자 접종자이며 30대

 

 
4. 코로나19 국외 발생 동향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에 대해 3주 연속 증가하였고 유럽에서 작년 11월 이후 역대 최다 발생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11.1.∼11.7. 1주간 전 세계 신규발생은 310만명(WHO 기준)으로 그 이전 주와 유사한 발생을 보였다.

     * (44주) 확진 3,103,186명(+1%), 사망 48,703명(-4%)

 
   - 유럽 지역이 2백만 명에 가깝게 발생하면서 전체 발생의 63%를 차지하였고, 유럽 지역 61개 국가 중 26개(42%) 국가에서 전주 대비 10% 이상 발생이 증가하였다. 특히 독일에서 6주 연속 발생이 증가하며 일일 확진자가 역대 최다(11.5. 37,120명)로 발생하였다.
 
     * 유럽: (44주) 확진 1,949,419명(+7%), 사망 26,726명(+10%)
     * 독일: (44주) 확진 169,483명(+29.0%), 사망 796명(+26.6%)

   - 미주 지역의 경우 그 이전 주 대비 발생은 감소하였으나 두 번째로 높은 비중(23%)을 차지하였다. 미국의 경우 주간 발생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중 5∼11세(128명, 인구 10만 명당)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 미주: (44주) 확진 710,791명(-5%), 사망 13,106명(-14%)
     * 미국: (44주) 확진 510,968명(-3.3%), 사망 8,101명(-15.2%)

 ○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의 경우, 독일 2,038명, 프랑스 724명으로 이전 주 대비 증가하였으며, 영국 3,714명, 미국 1,544명, 이스라엘 436명, 일본 11명으로 이전보다 감소한 상황이다.

 

 
5.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대비 방안

□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및 이동량 증가 등으로 동절기 계절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당부하였다.

 ○ 코로나19 유행 이후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사람 간 접촉 빈도 및 해외여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감소하여, 지난 '20-'21절기에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았으나,

   - 최근 이동량이 늘어나면서 사람 간 접촉이 많아지고, 보육시설 및 학교의 등원·등교가 확대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증가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현재까지 북반구의 인플루엔자 유행수준은 코로나19 유행 전 보다는 현저히 낮으나, 작년 동기간 대비 높은 수준이고, 최근 B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붙임4).

   - 또한 9월 이후 국내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및 유행성이하선염 환자가 증가(붙임5)하고, 미국, 일본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환자가 증가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급성호흡기감염증 환자 발생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유행 시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대비 방안」을 마련하였다.

 ○ 인플루엔자에 취약한 유·소아,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은 유행 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고, 의사는 유증상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적극 권고하며,

   *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까지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접종 현황, 11.15. 0시 기준 68.5%)

 
 ○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하면, 의료기관에서는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에 대한 선제적 항바이러스제 투약*과 함께 내원 전 사전예약, 전화상담·처방 등을 실시하여 감염확산 예방조치에 참여해 줄 것을 권고하였다.

   *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지 않아도 47주(11월 15일)부터 고위험군에 대해 요양급여 적용

 
 (진입·접수) 의료기관 진입 전 또는 진입 즉시 발열체크 및 손 소독, 접수창구에는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거나 직원이 페이스 쉴드 착용


 (진료대기) 대기 공간 내 최소 1m 이상 환자간 거리를 두거나, 발열·비발열 환자 간 최대한 동선을 분리(예. 칸막이 설치 등)하여 운영
* 잡지 등 공용 물품 비치 최소화, 놀이공간 등 폐쇄, 대기 중 대화나 취식 금지 등

 (진료) 의료진 판단 시 인후두도말 등 비말이 발생하는 검사·시술 시 개인보호구 착용하고 정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하며, 문진ㆍ청진ㆍ시진 시 가능하면 환자가 마스크를 벗지 않는 상태로 진료*

* 인플루엔자 신속진단검사 등 연무(aerosol)가 발생하는 시술 시 필요할 경우 환기가 잘 되는 별도 공간에서 4종 보호구 착용 후 실시토록 하고, 동 원칙 준수가 어려울 경우 선별진료소 내원 안내

 


□ 인플루엔자 환자발생 추이 파악과 유행감지를 위해 표본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절기는 45주(10.31.-11.6.)부터 일일감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 200개 의원급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의사환자 분율이 유행기준(외래환자 천명당 5.8명)을 초과하게 되면 유행주의보 발령

 ○ 표본감시 실시 결과는  주간 건강과 질병, 감염병 뉴스레터 등을 통해 국민과 의료인에게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과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하고,

 ○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는 의료기관 내원 전 전화상담을 하고, 내원 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의료기관에서도 환자 발열증상 여부 확인, 예약시간 분산 등의 의료기관내 감염예방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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