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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1월 24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항체치료제 임상3상과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혈장 치료제

by •••• 2021. 1. 24.

2021년 1월 24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항체치료제 임상3상과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혈장 치료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9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5,084명(해외유입 6,112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4,64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003건(확진자 6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7,627건, 신규 확진자는 총 392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 신규 격리해제자는 486명으로 총 62,530명 (83.28%)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1,20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82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49명(치명률 1.80%)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1명, 방글라데시 1명(1명), 러시아 2명(1명), 인도네시아 2명, 인도 1명(1명), 미얀마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이라크 1명, 파키스탄 1명(1명)
유럽 : 폴란드 2명, 프랑스 2명(2명), 오스트리아 1명, 크로아티아 1명(1명), 덴마크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3명(1명)
아프리카 : 이집트 1명(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1월 23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1월 23일 0시 기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403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384명), 수도권에서 244명(60.5%) 비수도권에서는 159명(39.5%)이 발생하였다.

  - (서울 강북구 아동시설 관련) 1월 20일 이후 격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5명이다.
    * (구분) 이용자 2명(지표포함), 종사자 7명, 가족 10명(+4), 자원봉사자 6명(+1)

  - (서울 강남구 사우나 관련) 1월 22일 이후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 (구분) 이용자 11명(지표포함, +1), 종사자 2명, 가족 7명, 지인 1명

  - (경기 파주시 제조업 관련) 1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직원 5명(지표포함), 가족 4명, 어린이집 관련 5명
    * (추정감염경로) 직장 → 어린이집

  - (충남 천안시 우체국 관련)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 (구분) 종사자 2명(지표포함), 가족 2명, 지인 4명(+2)

-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 관련) 1월 20일 이후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0명이다.

  - (대구 북구 스크린골프장 관련) 1월 1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 (구분) 지표환자(종사자), 방문자 5명, 지인 1명, 가족 1명

  - (경북 포항시 목욕탕 관련)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 (구분) 방문자 9명(지표포함), 종사자 2명, 지인 4명

  - (부산 해운대구 교회 관련) 1월 21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구분) 교인 7명(지표포함)

  - (경남 거제시 요양서비스 관련)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 (구분) 가족 3명(지표포함), 재가방문센터 관련 6명, 지인 7명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항체치료제 임상3상과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혈장 치료제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 항체치료제 개발 관련, 제약사는 조건부 승인을 신청(’20.12.29)하여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심사 중이며, 최종 허가심사 결과에 따라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 치료제 허가 전 활용방안의 일환으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이 1건** 승인되었다.
    * 임상시험자가 외부의 의뢰없이 안전성 및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의약품 또는 허가(신고)되어 시판중인 의약품으로 허가(신고)되지 않은 새로운 효능 효과, 새로운 용법 용량에 대해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임상시험
    ** 코로나19 경증 및 중등도 20명 대상 / 인천의료원, ’21.1.13

 ○ 또한,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영국‧남아공 변이주를 확보(’21.1.21)하였으며 항체치료제의 효능을 세포주 수준에서 평가 할 계획이다.

 ○ 혈장치료제 관련,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32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며,

   - 혈장공여등록자는 6,583명, 혈장모집이 완료된 자는 4,145명(’21.1.22기준)이다.
    * (치료목적 사용 승인제도) 다른 수단이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 환자 등의 치료를 위해 허가되지 않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이라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현재까지 115개 병원 3,813명(1.23일 0시 기준)의 환자에게 공급하였다.

 

□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난 12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모더나社 스테판 반셀 대표이사 간 면담에 따른 실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 1월 25일(월) 오후 10시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와 스테판 반셀 모더나 대표이사 간 화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화상회의를 통해 신속개발이 가능한 mRNA 백신 관련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국립감염병연구소와 미국 모더나社 간 협력의향서(MOU)를 체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의 신고 사례를 공유하고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강조하였다.
 
    * (신고방법) 안전신문고 앱(안드로이드, IOS) 및 포털(www.safetyreport.go.kr)에서 코로나19 위반사항 등 신고 가능

 ○ 최근 쇼핑몰, 아울렛 등 대형매장 관련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가 신고되었다.
 
  - △의자에 한칸띄기 등 거리두기 관련 문구가 부착되어 있으나, 고객들은 미준수, △한정판매 행사장에서의 사람간의 밀접 접촉, △향수코너에서 다수가 마스크를 벗고 시향하는 사례 등이 신고되었다.

 ○ 설 연휴 및 신학기 준비 등으로 대형매장 이용의 지속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 대형매장 사업주·이용자들께 △마스크 지속 착용, △사람간 거리두기, △시식·시음 금지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요청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년간 코로나19 위기를 국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으로 극복할 수 있었고, 오늘도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방역 인력에 감사의 마음 을 전했다.

 
 ○ 대면 종교활동이 재개되는 첫 주말로, 종교시설에서는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로 방역의 모범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국민들께 중요한 세 가지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요청하였다.

   - 첫째, 모든 사적인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모임, 행사는 비대면·비접촉 으로 진행한다.

   - 둘째,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실내 및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대면 식사, 음주, 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급적 피한다.

   -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다.

  ▪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의심 환자 또는 호흡기 증상 환자가 방문할 경우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하여, 선별진료소에서 별도의 문진 절차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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