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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1월 17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수도권 코로나19 임시선별 검사소 운영평가 및 향후 운영방안, BTJ 열방센터 현황!

by •••• 2021. 1. 17.


2021년 1월 17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수도권 코로나19 임시선별 검사소 운영평가 및 향후 운영방안, 경북 상주시 BTJ 열방 센터 관련 확진자 현황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0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 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2,340명(해외유입 5,922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9,02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812건(확진자 12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5,832건, 신규 확진자는 총 520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 신규 격리해제자는 699명으로 총 58,253명 (80.5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2,8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2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49명 (치명률 1.73%)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1명), 인도 1명(1명), 인도네시아 2명(1명), 러시아 1명(1명), 몰디브 2명, 
유럽 : 영국 1명, 폴란드 1명, 스웨덴 1명(1명), 
체코 2명, 
아메리카 : 미국 6명(1명), 멕시코 1명(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2명, 경기 173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50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32명, 경남 18명, 대구· 울산· 전남·경북 각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대전 3명, 강원 4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50명이다.


□ 중대본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1월 16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1월 16일 0시 기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547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16.1명), 수도권에서 341명(62.3%), 비수도권에서는 206명(37.7%)이 발생하였다.
         (주간 : 1.10일~1.16일, 단위 : 명)

  -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 관련) 격리자 추적검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21명이다.
     * 9차 전수검사 결과(1.14) : 서울동부구치소 2명, 영월교도소 이송자 1명

  - (서울 서대문구 종교시설 관련) 1월 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 (구분) 교인 8명(지표포함), 가족 7명, 지인 1명

  - (서울 동대문구 사우나 관련) 1월 5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종사자 1명, 이용자 11명(지표포함)

  - (서울 강동구 요양병원 관련) 1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구분) 환자 6명(지표포함), 종사자 3명, 가족 4명

  -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 관련) 1월 1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구분) 군 관계자 15명(지표포함), 가족 1명, 지인 1명, 기타 1명

  - (경기 용인시 수지구 교회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9명이다.

  - (경기 용인시 요양원 관련) 1월 2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 (구분) 종사자 4명(지표환자 +3), 입소자 15명(+7), 가족 1명

  - (충북 괴산군/음성군/진천군/경기 안성시 병원 관련) 격리자 추적검사를 통해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38명이다.

  - (전북 순창군 요양병원 관련) 1월 13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3명이다.

  - (전남 순천시 교회 관련) 1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교인 6명(지표포함), 가족 2명, 지인 3명

  - (전남 영암군 사찰 관련) 1월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구분) 신도 4명(지표포함), 주민 9명

  - (대구 달서구 어린이집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 (구분) 종사자 7명, 가족 14명(지표포함, +13), 지인 1명(+1)

  - (경북 구미시 일가족2 관련) 1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 (구분) 일가족 10명(지표포함), 동료 2명, 동료의 가족 1명

  - (부산 금정구 의료기관 관련) 1월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구분) 이용자 4명(지표포함), 종사자 3명(지표포함), 가족 7명, 기타 4명

  - (부산 남구 항운노조 관련) 1월 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종사자 6명(지표포함), 가족 6명

  - (부산 수영구 교회 관련)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 (구분) 교인 14명(+2), 타 교회 교인 10명(지표포함), 기타 4명(+4)

  - (경남 진주시 기도원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95명*이다.
    * (구분) 방문자 77명(지표포함), 가족 6명(+3), 지인 5명(+2), 기타 7명(+5)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집단 발생이 지속적 으로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검사 현황을 설명하였다.

 ○ 지난 1주간(’21.1.1. ~ 1.7.) 검사 현황은,
   - 전체 대상 기관의 65.93%(8,480개소/
12,862개소), 전체 대상 인원의 62.6%
(259,640명/414,755명)가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3개소*에서 총 36명이 양성으로 확인 되었다.
    * 요양병원 5개소, 정신병원 2개소, 요양시설 6개소

   - 기관별로는 요양병원 74.3%, 요양시설 51.0%, 정신병원 88.4%, 정신요양·재활시설 66.2%, 양로시설 136.3%, 중증장애인거주시설 37.1%가 검사를 시행하였다.


 ○ 방역당국은 선제검사는 무증상·경증 환자의 조기 발견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 및 감염취약시설의 집단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 관련 시설과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선제검사 참여를 독려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평가 및 향후 운영방안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총 144개소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 중*이다.
    * 거리두기 단계 연장(1.4.∼1.17.)이후, 현장 여건 등 고려하여 개소수 조정 (153개소(’20.12.14.~’21.1.4.) → 144개소(’21.1.16.))
   ** 비수도권 9개 광역시·도에서도 자발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 설치·운영 중(’20.12.23.) 7개소 → (’21.1.2.) 33개소 → (’21.1.9.) 31개소 → (’21.1.16.) 59개소

   -  지난 1달간 총 1,099천건(일평균 34,450건)의 검체를 검사해 3,231명의 확진자(양성율 0.3%)를 조기 발견해 역학조사 및 관리하고 있다.

 ○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결과,
△검사의 편의성·접근성 제고,
△검사량 확대 및 확진자 조기발견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
△임시선별검사소의 비수도권으로의 확산 등의 성과가 있었다.
  
   - 역, 광장 등 이동‧접근이 편리한 곳에서, 주소·증상유무에 관계없이 전화번호 확인만으로 검사가 가능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여 검사 참여도를 높였다고 평가하였다.
  
   - 또한, 1개월간 수도권지역 총검사량은 전월 (368천건) 대비 4.7배(1,722천건)로 증가하였 으며, 임시선별검사소는 수도권 총검사량의 64% 를 시행하며 지역사회 감염의 조기 발견에 기여 하였다.
     * 개소당 1일 평균 보건소(62건) 대비 4배 이상(임시선별검사소 267건)
  
   - 또한 1개월간 간 수도권 확진자의 (27,911명) 의 11%를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로 발견함으로써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기여하였다.
     * 다만, 임시선별검사소 확진자의 49%가 확진자 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 있으며, 유증상자가 69%를 차지

   - 다만, 익명검사로 확진받은 경우에는 확진자 확인과정에서 지연이 발생함에 따라,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대상자는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한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 방역당국은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21.2.14일 (설연휴 특별방역기간)까지 수도권 130개 검사소 를 연장 운영하고, 익명검사 운영체계를 보완하기 로 결정하였다.
  
   -  시·도가 지자체별 유행 상황과 대상자의 접근성, 검사실적 등을 고려하여 검사소 통폐합·신설 등 자체 조정하고,
  
   -  확진자 접촉 등 역학적 연관성에 따라 실명 확인 필요 대상자와 일반 무증상 검사자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분리․관리하여 익명검사 확진자 대응 문제를 일부 해결할 계획이다.
  
   -  익명·실명 검사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문진시스템*도 개발·적용한다.
    *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전,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여 문진표 서식에 따라 검사 희망자가 직접 작성

  ○ 방역당국은 한파에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 검사소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행정 지원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  국민들께는 확진자 관리 및 효율적인 검사를 위해,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역학적 연관성이 있어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선별진료소로,

   -  별도의 증상이 없으나 불안감으로 검사를 받고 싶은 경우는 임시선별검사소로 방문하여 검사 받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환경부는 살균·소독제 사용이 증가하며, 인체에 직접 살포하거나 공기를 소독하는 등 오·남용 사례가 지속되고 있어, 안전한 소독제 사용 방법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살균·소독제는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기 위한 성분(‘살생물(殺生物)’물질)이 들어 있어서 인체 및 환경에 대한 독성이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제를 사용하는 경우,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첫째, 살균·소독제(방역용, 자가소독용)는 환경부의 승인·신고를 받은 제품을 선택*하고 필요한 곳에만 필요한 만큼 제품에 표기된 사용 방법, 주의사항을 준수하여 사용해야 한다.

   * 방역용 소독제는 환경부장관의 승인을, 자가소독용 살균제는 신고를 받아야 하며, 환경부 승인·신고 제품 목록은 초록누리
(ecolife.m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

 ○ 둘째, 살균·소독제 사용 시에는 장갑,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착용하여 피부와 눈,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셋째, 소독 효과와 안전을 위해 자주 손이 닿는 부분은 물체 표면을 닦아내는 소독을 권고한다.
 
   - 살균·소독제는 ‘물체 표면’용으로 허용된 제품이므로 △사람에게 직접 살포, △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일반인이 있는 공간에 살포해서는 안 된다.
 
   - 공기 중에 소독제를 살포하는 것은 소독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고, 과도한 살포는 건강상의 위해와 환경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자제를 요한다.

 ○ 넷째, 소독 후에는 물을 적신 수건으로 잔여물을 닦아내고 환기를 충분히 해야 한다.
 
 ○ 중앙방역대책본부와 환경부는 인체에 ‘무해한’ 소독제는 없음을 강조하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소독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사항을 지켜 안전하게 소독제를 사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지자체, 방역 업체 등이 소독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감염이 지속 발생 하는 종교시설 방문자 등은 즉시 검사받을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 경북 상주시 BTJ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756명(’21.1.15. 18시기준)으로, 여전히 다수의 미 검사자가 있음을 지적하며
 
   - 국민들의 힘든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BTJ 열방센터 방문자(’20.11.27~12.27) 등은 조속히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하였다.
 
 ○ 또한, 경남 진주시 기도원 관련 감염도 지속 되고 있어, 해당 기도원 방문자 및 방문자의 접촉자도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차 유행의 감소폭이 충분하지 않고, 바이러스의 활동력이 강한 
겨울철 특성을 고려 시 재확산 위험은 여전하므로 
이번 주말에도 방역조치 준수를 당부하였다.

○ 특히, 국민들께 세 가지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하였다.

첫째, 모든사적인 모임은 취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종교활동, 모임, 행사는 비대면·
비접촉으로 진행한다.

둘째, 장소와 상황을 불문하고 실내 및 2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려운 실외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대면 식사, 음주, 흡연과 같은 상황은 가급적 피한다.

셋째, 발열‧호흡기 증상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는다.

- 또한,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의심 환자 또는 
호흡기 증상 환자가 방문할 경우 검사의뢰서를 
적극 발급하여, 선별진료소에서 별도의 문진 절차 없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거듭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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