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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0년 12월 5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오늘부터 2주간 밤 9시 이후 서울 멈춤기간, 5일부터 2주간!

by •••• 2020. 12. 5.


2020년 12월 5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오늘부터 2주간 서울 멈춤기간, 5일부터 2주간 밤 9시 이후 서울시내 영화관, PC방, 독서실 등 일반관리시설 영업시간 제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59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6,915명(해외유입 4,676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306명으로 총 28,917명(78.3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1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40명(치명률 1.46%)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러시아 6명(6명), 스리랑카 1명(1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2명(2명), 일본 2명, 벨라루스 1명(1명), 스웨덴 1명, 영국 1명, 미국 9명(6명) 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00명)보다 41명 감소했다. 서울 231명, 경기 150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에서만 40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총 15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29명)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이어 경남(27명), 충북(18명), 전북(17명), 경북(16명), 대전(10명), 충남(10명), 강원(9명), 대구(7명), 광주(6명), 세종(4명), 전남(4명), 울산(1명), 제주(1명)이 뒤를 이었다.



서울시가 4일 오후 긴급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5일부터 2주간 서울시내 영화관, PC방, 독서실 등 일반관리시설의 영업시간이 제한된다.

기존 2단계에서 집합금지 됐던 유흥시설과 저녁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아파트 내 헬스장 등 편의시설 등의 중점관리시설에 추가해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업,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도 저녁 9시 이후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

다만 필수적인 생필품은 구입할 수 있도록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 운영과 음식점의 포장, 배달은 허용된다.

시와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소 등 공공이용시설도 시간에 관계없이 전면 중단된다. 사회복지시설은 돌봄 유지를 위해 일부만 운영키로 했다.

대중교통 역시 밤 9시부터 30% 감축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5일부터, 지하철은 8일부터 감축 운행에 들어간다.

아울러 서울시는 공공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시립동부병원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추가 운영하는 등 시립병원 인프라를 활용해 107개의 일반병실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의료원, 서울의료원 분원, 서북병원 등 총 3곳에 150개의 임시병상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가 운영 중인 생활치료센터 7개소에 더해 ‘자치구 생활치료센터’가 설치된다. 종로구, 영등포구, 동대문구 등 25개 각 자치구별로 1개소씩 생활치료센터가 문을 열게 되며, 49세 이하 무증상자는 자치구 생활치료센터에서, 50세 이상 무증상자나 경증환자는 시가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출처 - 내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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