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0년 11월 30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부산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지만 3단계 수준 방역조치!

by •••• 2020. 11. 30.

국내현황 2020.11.29. 00:00 집계 기준 출처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Johns Hopkins CSSE

2020년 11월 30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부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지만 3단계 수준 방역조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1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201명 (해외유입 4,550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111명으로 총 27,653명 (80.8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0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6명이며, 사망자는 3명 으로 누적 사망자는 526명(치명률 1.54%)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 1명(1명), 러시아 7명(4명), 미얀마 1명(1명), 일본 2명(2명), 레바논 1명(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스위스 2명, 루마니아 1명(1명), 영국 1명(1명), 터키 1명(1명), 미국 5명(1명), 멕시코 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58명, 경기 69명, 인천 34명 등 수도권이 261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263명)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전체 지역발생의 6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이 52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충북 22명, 경남 19명, 전북 16명, 광주 12명, 강원 8명, 대전 5명, 대구·경북·충남 각 4명, 울산·전남 각 3명, 세종 1명 등이로 나왔다.

부산에서 음악실발 n차 감염으로 병상 부족 사태까지 빚어지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조치에 돌입한다.
특히, 수능을 앞두고 '72시간 코로나19 봉쇄' 작전을 벌여 학생들의 감염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30일 오전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변 권한대행은 "부산은 수도권보다 더 엄중한 상황"이라며 "자가격리자는 4천 명을 넘었고 역학조사가 어려울 만큼, 빠르게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입원할 병상도 부족한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정부의 코로나19 지자체 대응 방침은 2단계지만 부산의 경우 추가조치를 통해 3단계 수준으로 대폭 강화해 대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3단계가 되면 필수시설 외 모든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가 이뤄지고, 국공립 시설은 실내외 상관없이 운영을 중단한다.

또, 모임과 행사는 10인 이상 금지되고, KTX와 고속버스 등 50% 이내로 예매를 제한한다.

학교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종교시설은 1인 영상만 허용, 모임과 식사는 전면 금지된다.

시가 2단계를 유지하면서 추가조치로 3단계에 해당하는 방역체계에 돌입한 것은 2021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부산에서 학교시설 감염이 심각하기 때문이다.
변 권한대행은 "특단의 조치가 없이는 아이들의 안전한 수능시험을 지켜줄 수 없다"며 "가용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부터 12월 3일, 수능시험날까지 총력을 다해 3단계 수준의 행정방역체계를 동원해 '72시간 동안' 코로나19를 원천봉쇄할 방침이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30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소규모 감염이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지속되면 3차 유행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우려했다.

강 1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주말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규모가 여전히 크고, 에어로빅 교습소와 탁구장, 학원, PC방, 사우나 등 다양한 다중이용 시설에서 발생한 소규모 감염이 가족과 지인, 동료를 거쳐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무증상 감염이 늘어나고 있어 기존의 진단검사· 추적 시스템 만으로는 연쇄 감염의 고리를 끊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증상을 숨기거나 검사를 회피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심각한 건강상의 위해가 발생하는 불행한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1총괄조정관은 "방역당국은 내일부터 전국에 걸쳐 감염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과 젊은 세대 중심의 위험도 높은 활동에 대한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한다"면서 "무엇보다 감염 위험성이 큰 10인 이상의 모임은 취소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 수도권은 위험 시설·활동에 대한 조치강화,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일제 상향, 유행위험이 높은 지역은 선제적 2단계 상향 적극 추진!


 

코로나 -19 중대본 회의 결과 - 수도권은 위험 시설· 활동에 대한 조치강화,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 수도권은 위험 시설·활동에 대한 조치강화,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일제 상향, 유행위험이 높은 지역은 선제적 2단계 상향 적극 추진!

arimki.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