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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8.20., 0시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백신별 접종 현황

by •••• 2021. 8. 21.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8.20., 0시 기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백신별 접종 현황      

 

◈ 백신 접종자 1차 501,043명, 접종완료 292,232명

◈ 신규 확진자 국내 2,001명, 해외유입 51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8월 20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501,043명으로 총 24,812,397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292,232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11,106,027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백신별 접종 현황(8.20. 0시 기준, 단위: 명, %)】

1)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완료에 AZ-PF 교차접종자를 포함시키고, AZ-PF 교차접종자 통계 추가로 표시

2)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므로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일괄 추가

3) 접종기관, 관계부처 등에서 파악한 접종대상군 별 접종인원으로서 사망, 입퇴사(원), 신규 인입 등으로 변동 가능

※ 상기통계자료는 예방접종등록에 따라 변동 가능한 잠정 통계임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01명, 해외유입 사례는 5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2,859명(해외유입 13,045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8,30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3,047건(확진자 45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750건 (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8,102건, 신규 확진자는 총 2,052명이다.

 
 ○ 신규 격리 해제자는 1,540명으로 총 202,775명(87.08%)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7,88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5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97명(치명률 0.94%)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아시아(중국 외): 필리핀 6명(2명), 인도네시아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4명(6명), 러시아 3명(2명), 카자흐스탄 5명(4명), 일본 1명(1명),몽골 3명(3명), 레바논 1명, 유럽: 터키 1명, 크로아티아 1명, 에스토니아 1명, 우크라이나 1명, 아메리카: 미국 7명(4명), 브라질 1명(1명), 멕시코 1명, 아프리카: 가나 1명(1명), 모로코 2명(1명), 짐바브웨 1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행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연장(8.23∼ 9.5), 비수도권 사적모임 4인 제한도 유지 -
-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는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18시 이후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4인까지 식당·카페 이용 가능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 오늘 회의에서 김부겸 본부장은 식당·카페에서의 영업시간 제한을 밤 9시로 앞당긴 조치와 관련하여,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각 지자체에 식당·카페 관련 협회·단체와 적극 소통하여 이번 조치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것을 지시하였다.

 ○ 특히, 18시 이후 예방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하여 총 4인까지 식당·카페 이용을 허용한 부분에 있어 완료자 확인 과정에서 현장에서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변경된 수칙을 현장점검을 담당하는 공직자들에 대해 철저히 교육하고 국민들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1.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1> 현황 분석

□ 유행양상은 8월 1주까지 정체 또는 증가세로 둔화되고 있었으나, 8월 2주 차부터 전국적으로 다시 증가하는 양상으로 전환되고 있다.

 ○ 비수도권은 대전·충청권, 부산·경남권, 제주 등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호남권과 강원권 등은 안정적 수준으로 관리되는 등 지역별로 편차가 존재한다.

    * 부산, 경남(김해·창원)은 4단계 근접 중(3.3~3.6명/10만 명), 충청권은 3단계, 호남권 및 강원권은 2단계 수준(1.2~1.6명/10만 명)

 

 


□ 유행 증가의 원인은 휴가철 이동량 증가 여파로 인해 지역사회 내 감염 전파가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이동량 감소 추이는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며, 국민들의 피로감도 높은 상황이다.

    * 8월 이동량은 직전 주 대비 0∼0.1% 변동하는 등 큰 변화 없이 정체

 


 ○ 또한, 빠른 감염 속도와 높은 전파력 등의 특성을 가진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85%)으로 전환되면서 단기간 내 유행 통제가 곤란한 상황이다.

 


 ○ 아울러, 지역사회 내 감염 규모가 크고, 특히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감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 식당‧카페,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집단감염 지속 발생

 

 


□ 위중증 환자는 150명 내외로 유지하다가 385명(8.20 기준)으로 증가하였고, 환자 증가에 따라 중환자실 등의 병상 여력은 감소하고 있다.

 ○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 292병상(가동률 64.3%), 감염병 전담병원 2,265병상(가동률 74.3%), 생활치료센터 8,399병상(가동률 57.6%) 등 의료체계는 여력이 있으나 지속해서 감소 중이다.

   - 하루에 2,500명 이상의 환자가 지속 발생하는 경우에는 현 의료체계로 대응이 곤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예방접종은 7월 말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944만 명(38%), 접종 완료는 715만 명(14%)으로 8월에서 9월까지 1차 접종은 약 1,650만 명, 접종 완료는 약 1,700만 명이 추가될 예정이다.

 ○ 특히, 60세 이상 접종 완료 및 50대 1차 접종 등을 통해 중증도는 저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국민의 피로감 상승, 자영업·소상공인의 피해 증가, 이동량 정체 등 거리두기 수용성은 저하되고 있으며,

 ○ 8월 중순부터 초·중·고 개학, 대면 수업 확대를 위한 방역상황의 안정적인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 의견 수렴결과, 지자체에서는 집합금지 확대, 운영시간 제한 등 고강도 방역 강화 조치는 현장의 수용성이 낮고 효과도 미지수라는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종사자 선제검사, 편의점 야외 음주 금지 등 방역적 위험이 있는 분야에 대한 강화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 생활방역위원회에서는 방역을 대폭 강화하기는 어려우나, 현 체계를 계속 유지하며 완화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우세하였으며, 장기적인 관점의 거리두기 유지와 국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2>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 방안

□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8월 23일(월) 0시부터 9월 5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여, 확산 억제에 주력한다.

 ○ 이번 거리두기 단계조정 기간 관련하여, 일부에서 단기간에 유행 통제가 어려우므로, 접종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좀 더 긴 기간을 거리두기 단계로 유지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 그러나, 중대본 논의를 통해 추석 연휴를 고려하여 우선 2주를 연장하고, 이후의 방역상황을 점검하여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기로 논의하였다.

 

 


□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은 현 체계를 유지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 수도권, 부산, 대전, 제주 등 4단계 유지

 ○ 4단계 지역의 식당·카페는 21시 이후에는 포장·배달만 허용하도록 운영시간 제한을 강화한다.

   - 18시 이후 식당·카페를 이용 시 예방접종 완료자를 추가하는 경우 4인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18시~21시)한다.

    * 미접종자는 종전처럼 2인까지만 제한하되, 예방접종 완료자가 추가되는 경우 4인까지 사적모임 허용

 


 ○ 집단감염이 자주 발생하는 4단계 지역의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학원, 백화점·대형마트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2주 1회)를 실시한다.

    * 지자체별로 대상 설정하여 선제검사 명령 발동

 

 


□ 비수도권은 일괄적으로 3단계를 적용*하고, 사적모임 4인 제한 등 현 체계를 유지하며, 단계 기준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한다.

    * 10만 명 이하 시군 지역은 지역 상황에 따라 3단계 이하 지자체별 자율 결정

 ○ 아울러, 지역 방역상황에 따른 운영제한 등 방역 강화조치를 지자체별로 시행한다.

 

 


□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한 분야의 방역수칙을 보완하여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 편의점은 식당·카페와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여 21시(4단계) 또는 22시(3단계) 이후 편의점 내 취식이 금지된다.
 ○ 식당·카페, 편의점 등의 취식이 가능한 야외테이블·의자 등은 21시(4단계) 또는 22시(3단계) 이후 이용이 금지된다.
 ○ 실내시설의 흡연실은 2m 거리두기가 강제되며, 2m 거리두기가 어려운 소형흡연실은 1인만 이용이 가능하다.

 


< 사회적 거리두기 주요 조치 내용(8.23∼9.5) >

 * 밑줄 친 내용은 조정·보완된 내용임

 


□ 방역수칙의 이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반행위 처분기준 구체화(사례집 등), 고발·행정처분, 구상권 청구 후속조치 실적관리 등 현장의 방역수칙 이행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질병관리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방역수칙 위반행위, 조사방해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와 후속 관리를 병행하고, 역학조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경찰과 협조체계를 마련한다.

 ○ 행정안전부는 시·도 및 시·군·구에 위반행위 처분의 후속 조치를 관리할 ‘이행점검단’을 신설하거나 전담조직을 지정하여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 아울러,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행정처분, 구상권 청구 등을 통해 엄중히 관리할 계획이다.

 

 


□ 환자 증가에 대비한 의료대응 체계도 지속 확대한다.

 ○ 전국단위 병상의 공동활용과 상태가 호전된 환자의 신속한 전원 유도*를 통해 가용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 중증병상 재원적정성평가를 시행 중이며, 중등증 병상 대상 생활치료센터 전원 인센티브를 제공 중

 


 ○ 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명령(8.13 시행)을 통해 코로나19 치료병상을 확보한다.

    * (중증) 상급종합병원 1.5% 및 700병상 이상 종합병원 1% → 171병상 추가 확보(중등증) 300~700병상 종합병원 5% → 594병상 추가 확보

   - 비수도권의 확진자 및 병상가동률 추이를 고려하여, 추가로 병상확보가 필요한 경우 지자체 및 의료기관과 논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청장년층(18-49세) 예방접종 참여율 77%(8.20., 정례브리핑)

- 접종은 8월 26일(목)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실시 -

 

◆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 현황 및 추가예약 안내

○ 청장년층 예방접종 참여율 77% 수준, 8월 19일부터 추가 예약 가능
○ 접종은 8월 26일(목)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실시

 

◆ 변이바이러스 해외유입 차단 조치

○ 9월부터 람다변이 유행국가 입국자에 대해서도 예방접종 완료자도 격리면제 제외

 

◆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 분양 현황

○ 66개 기관에 837건 분양(주요 변이주 422건, 기타 변이주 415건 등)
○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진단기술 개발 및 기타 융합연구를 위해 분양됨

 

◆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현황
 
○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 136개 병원, 12,317명 환자에 투여
○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 88개 병원, 10,558명 환자에 투여

 

 
1.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 현황 및 추가예약 안내


□ 지난 8월 9일(월)부터 19일(목)까지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실시한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 결과, 사전예약 대상자 총 1,537만 명 중 943만 명(61.3%)이 예약에 참여했다.


< 18∼49세 연령대별 사전예약 현황 >

(8.20. 0시 기준, 단위 : 명, %)


 ○ 18~49세 청장년층의 경우 기존 우선접종 대상군에 속하여 이미 접종받은 경우가 많아 이를 고려하면 현재까지 실제 인구대비 예상 접종 참여율*은 77% 수준이다.

     * 18-49세 인구 2241.5만 명 중 사전예약자(943만 명), 기접종자 및 다른 대상군으로 접종 예약자(800만 명)

 

□ 접종은 8월 26일(목)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실시된다.
 
 ○ 첫 주(8.26.~8.29.)에는 지역에 관계없이 화이자 백신으로 실시하며,  대상자별 백신 종류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주 단위로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 다음 주는 전반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중심으로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나 현재 일부 위탁의료기관은 50대를 대상으로 모더나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고, 향후 모더나 백신 공급 일정, 백신 폐기 최소화 등 백신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당일 접종기관 상황에 따라 백신 종류가 변경될 수 있다.

 

□ 18-49세 연령층은 9월 18일(토) 18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 오늘 20일(금) 18시까지는 36-49세(1972~1985년생), 20일(금) 20시부터 21일(토) 18시까지는 18-35세(1986~2003년생)가 예약가능하다.

 

 ○ 21일(토) 20시부터 9월 18일(토) 18시까지는 18-49세 예약대상자 중 미예약자(18-49세 10부제, 지자체 자율접종)가 예약할 수 있다.


< 18∼49세 추가예약 일정 >




2. 변이바이러스 해외유입 차단 조치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외 예방접종완료자가 해외에서 입국 시 격리면제를 적용하고 있으나, 베타‧감마‧델타형 등 변이 유행국가(8월, 26개국)에서 입국할 때는 예방접종을 완료하였더라도 격리면제 적용을 제외한다.

 

 ○ 최근 람다 변이 등 확산으로 국내‧외 예방접종완료자 입국 시 격리면제에 따른 해외 입국자 발(發)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9월 베타‧감마‧델타형 등 변이 유행국가 선정 시 람다 변이 유행국가를 포함하였으며,

 

   - 변이점유율,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9월 변이바이러스 유행국가 36개국을 선정하였다.

 

 ○ 이에 따라, 해외예방접종완료 격리면제서 소지자 및 국내예방 접종완료자가 9월 변이유행국가에서 9월 1일 이후 입국하는 경우 격리면제가 제외된다.

 

  * 추가국가(+13개국): 가나, 나미비아, 미얀마, 오만, 요르단, 일본,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타지키스탄, 탄자니아, 터키, 파키스탄, 페루

 

    ** 제외국가(-3개국) : 말레이시아, 우루과이, 파라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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