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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채팅 형식의 소셜미디어 (음성sns) 클럽하우스란?! 클럽하우스 특징, 가입방법 알아보기!

by •••• 2021. 2. 14.

오디오 채팅 형식의 소셜미디어 (음성sns) 클럽하우스란?! 클럽하우스 특징, 가입방법 알아보기!


클럽하우스란?

클럽하우스는 미국 스타트업 기업인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해 4월 출시한 음성 SNS이다.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 호로위츠 가 투자에 참여하는 등 벌써 10억 달러(1조1천억 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유니콘 SNS'가 됐다.

오디오 채팅 형식의 소셜미디어인 클럽하우스는 특정 방 주제로 사람들이 모여 문자나 영상이 아닌 음성으로 대화하는 방식의 플랫폼이다.

다양한 주제에 따라 사람들이 모이기도 하고, 자신이 팔로우하는 인플루언서를 따라 방에 입장하기도 한다.

특히,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하나의 주제를 두고 가볍게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고 있어 오프라인 북 토크나 콘퍼런스 등을 대체가능하다.


클럽하우스의 특징을 살펴보면 사용 방법이 간단하고, 관심 분야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원하는 주제의 방을 선택해 들어가면 수많은 참석자들의 얼굴과 이름이 뜬다.
이 방에서 '손을 드는 버튼'을 누르면 누구나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방을 만든 방장과 그가 초대한 발언자가(스피커) 원칙적으로 음성 대화를 하고, 방에 들어와 있는 나머지 사람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청취할 수 있다. 청취자도 손을 들어 참여 의사를 밝히면 대화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한 방에는 최대 5,0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클럽하우스는 기존 가입자의 초대장을 받아야 가입할 수 있어서 소위 말하는 ‘인싸’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최근에 sns에 초대장을 구한다는 글을 많이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스타트업 대표부터 연예인, 작가, 유튜버 등 소위 말하는 '셀럽'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화제가 되면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애플의 아이폰 유저만 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어 아이폰 중고거래가 늘어났고 초대장이 있어야 가입이 가능해 중고거래 사이트에 클럽하우스 초대장을 판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을 정도이다.

이 소셜플랫폼은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 창업자, 벤처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다가 이후 기업인, 정치인 등 유명인들로 참여의 폭이 확대됐다. 
특히 2021년 2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엘론 머스크가 클럽하우스를 통해 미국 주식거래 플랫폼인 로빈후드의 CEO 블라디미르 테베브와 설전을 벌이고, 비트코인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하면서 화제가 됐다.

클럽하우스가 아직은 초대장에 의해 가입하는 것에 대해 클럽하우스 공식 블로그를 보면 "우리는 모두를 위한 클럽하우스를 만들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이 클럽하우스를 세계에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것은 배타적으로 의도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아직 일반 릴리즈 버전을 출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라고 밝히고 있다.

개발사가 의도적으로 폐쇄적인 시스템을 만든것이 아니고 아직은 여러면으로 일반버전으로 더 확장시킬 계획에 있지만 아직은 준비가 아직 되지 않은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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