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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파크에서 ‘애플 스페셜 이벤트’ 개최, 아이폰 신작에 처음으로 5G가 지원되는 아이폰 12 사전예약 중!!

by •••• 2020. 10. 7.

 

 

애플, 애플파크에서 ‘애플 스페셜 이벤트’ 개최, 아이폰 신작에 처음으로 5G가 지원되는 아이폰 12 사전예약 중!!

 

애플은 6일 밤 미디어에 보낸 초대장을 통해 10월 14일 새벽 2시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사옥 애플파크에서 ‘애플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대장에는 ‘초고속으로 만나요’(영문 Hi,Speed) 라고 적혀 있었으며,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으로 시청하라고 안내했다. 이는 이번 아이폰 신작에 처음으로 5G가 지원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 애플은 삼성전자가 첫 5G폰인 ‘갤럭시S10’을 출시한지 1년 7개월 만에 첫 5G폰을 출시하는 것이다.

애플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아이폰 사용자 들이 아이폰에 5G가 탑재되기를 기다리며 5G폰 으로의 교체를 미루고 있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애플의 신제품 공개행사는 하반기 들어 두번째다.

애플은 통상 9월 둘째주 화요일에 애플파크 등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일대에서 오프라인 미디어 행사를 열고 아이폰 신제품을 공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아이폰 생산 일정이 지연되면서 지난달 9월15일(현지시간)에는 애플워치와 태블릿 신제품만을 공개하고 아이폰 공개 행사는 한달 가량 늦게 따로 하게 됐다.

 

 

아이폰 12 아이폰12 4가지 버전 - 미니(5.4인치), 아이폰12(6.1인치), 아이폰12 프로(6.1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6.7인치)  

 


아이폰12 시리즈는

아이폰12 미니(5.4인치)
아이폰12(6.1인치)
아이폰12 프로(6.1인치)
아이폰12 프로 맥스(6.7인치)

4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역대 라인업 중 가장 많은 모델 구성이다.
특히 올해는 가장 작은 5.4인치 모델에 아이패드와 맥(PC), 아이팟 라인업에서 이미 적용된 바 있는 ‘미니’라는 모델명이 아이폰으로는 처음으로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작에 비해 베젤이 얇아지고 ‘아이폰4’와 같이 직각 모서리를 가진 이른바 ‘깻잎 통조림’이 디자인이 부활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애플 소식에 정통한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은 올해 아이폰이 2010년에 나온 아이폰4 처럼 테두리(베젤)가 디스플레이와 직각을 이루는 예리한 형태로 바뀔 것으로 예상했다.


 

 

 

저장용량

저장용량은 아이폰12 시리즈는

64기가 바이트(GB)와 128GB, 256GB를 지원하며 아이폰12 프로 시리즈는 128GB와 256GB, 512GB를 지원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아이폰12의 모든 기종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14 바이오닉 칩이 새롭게 탑재되면서 아이폰11보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 처리장치(GPU)의 속도가 각각 16%, 8.3%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를 모았던 120Hz(헤르츠) 주사율 지원은 빠질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라 

 

 

후면 카메라는 일반 모델인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는 후면에 듀얼(2개) 카메라가 탑재된다.
대신 프로 모델인 아이폰12프로와 12 프로 맥스는 후면에 3D 심도 카메라인 '라이다'를 포함한

트리플(3개) 카메라 탑재가 예상된다.
‘아이폰12 프로’에는 신형 3차원(3D) 라이다 센서가 탑재돼 증강현실(AR)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아이폰12에서는 충전방식이 라이트닝 에서 USB-C 타입으로 바뀐다. 
어댑터와 번들 이어팟도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출시 예상일 

아이폰12의 출시는 미국 등 1차 출시국에 오는 13일 제품 공개 이후에 이달 23일부터 1차 출시국을 시작으로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정식 출시는 이달 말에서 11월 초 출시가 예상된다.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점이 고려됐다는 해석이다.

 

 

예상 가격

한편, 애플은 아이폰12부터 신제품 패키지에서 유선 이어폰(이어팟)과 충전기를 뺄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 보호와 원가 절감을 위해서다. 무료 증정하던 액세서리를 제외했지만 5G 부품을 탑재하면서 원가가 상승해 가격이 낮아지긴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웜시 모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연구원은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mmWave 5G 모뎀 부품이 추가되면서 100달러

정도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시 가격은 전작(아이폰11 기준 99만원) 보다 소폭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출고가는
아이폰12 미니가 649달러(약 75만6000원), 아이폰12가 749달러(약 87만2000원),
아이폰12 프로가 999달러(약 116만4000원), 아이폰12 프로 맥스가 1099달러(약 128만원) 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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