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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온라인 '갤럭시 언팩 2020' 총정리 - 갤럭시노트20, 탭S7,워치3, 버즈라이브, Z폴드2 공개, BTS 깜짝 등장!

by •••• 2020. 8. 6.

 

 

 

 

삼성전자 온라인 '갤럭시 언팩 2020' 총정리 갤럭시노트20, 탭S7,워치3, 버즈라이브, Z폴드2 공개, BTS 깜짝 등장!

 

 

 

 

코로나로 인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0'가 열린 5일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노트 20(Galaxy Note20)'를 전격 공개했다.  
더불어 '갤럭시 노트20'와 연동할 수 있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7·S7+(Galaxy Tab S7·S7+)',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3(Galaxy Watch 3)', 이어버즈 '갤럭시 버즈 라이브(Galaxy BudsLive)'도 함께 공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갤럭시 노트20'는 컴퓨터와 같은 생산성과 게임 콘솔과 같은 강력한 성능을 갖췄으며, 스마트워치·이어버즈·태블릿 등과 함께 했을 때 더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줘 소비자들이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풍성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출시되었던 갤럭시 모델인 ‘갤럭시 S20 + BTS 에디션
지난 6월 출시되었던 갤럭시 모델인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

 

 

이날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는 볼거리도 넘쳐났다. 
아티스트 칼리드가 나와 갤럭시노트20의 녹음 기능, S펜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설명했고, 게이머 미스가 갤노트20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게임을 클라우드로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 갤럭시 모델인 BTS가 영상으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BTS는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3번째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2’를 언박싱(Un-boxing)했다. 제품을 살펴보던 BTS의 지민은 짧은 한마디로 “혁신이다” 라고 외쳤다.
행사가 진행된 1시간 30분동안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소셜미디어 를 통해 무려 5600만명이 시청했다고 삼성전자 측은 밝혔다. 

 

 

갤럭시노트2 & 갤럭시노트20울트라

 

 

 

 

 

갤럭시언팩2020' 에서는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의 '갤럭시 노트20(Galaxy Note20)'가 전격 공개됐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20는 기본 모델과 울트라 모델 2종으로 출시된다. 이 중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업계 최고의 성능을 탑재했다. 

갤럭시 노트20는 완벽한 필기감과 함께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S펜'과 삼성 노트,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 게임 지원, 최대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UWB(초광대역통신) 기술을 활용한 파일 공유 등 갤럭시 노트 특유의 강력한 성능으로 최상의 모바일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S펜의 반응속도는 전작대비 80% 빨라졌다. 반응속도는 실제 펜과 비슷한 수준이다. 에어 액션을 강화했다. S펜으로 스마트폰을 원격제어할 수 있다. S펜 제어는 애플리케이션(앱) 별로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다. 

 

삼성노트는 삼성 계정을 이용해 갤럭시노트 이외 기기와 연동 수준을 높였다.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 한 기기에서 동기화할 수 있다. PC에서 수정하고 스마트폰에서 기록한 문서를 태블릿에서 살필 수 있다. 필기와 음성을 같이 저장할 수 있다. PDF 파일을 불러 S펜으로 수정할 수 있다. 파워포인트(PPT) 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필기 수평은 자동으로 맞춰준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협업을 했다. 윈도10 PC에서 스마트폰 앱을 조작하는 단축키를 만들 수 있다.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기능은 연내 업데이트 예정이다. 삼성노트는 MS 원노트와 동기화된다.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지원해서 100여개의 엑스박스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블루투스 게임 컨트롤러를 따로 판매할 예정이다. MS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은 9월 15일부터 서비스한다. 

 

 

 

 

 

전문가 수준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초고화질(8K) 촬영에서도 21대 9 비율 초당 24프레임 영상을 찍을 수 있다. 고화질(풀HD)은 노출, 포커스, 화이트밸런스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최대 초당 120프레임으로 촬영하고 재생 속도를 4분의 1에서 2배로 조정하는 등 편집 기능을 확대했다. 줌은 촬영 장면에 따라 속도를 바꿀 수 있고 마이크 방향 설정도 가능하다. 블루투스 헤드셋을 핀 마이크처럼 써도 된다. 

삼성 덱스는 선이 사라졌다. 스마트폰을 데스크톱처럼 쓰는 기능이다. 무선으로 TV 또는 모니터와 연결하면 된다. 액세서리는 따로 필요 없다. 대화면과 스마트폰 화면 각각 다른 앱을 실행해도 된다. 초광대역(UWB: Ultra Wide Band) 기술로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UWB와 증강현실(AR)을 접목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무선랜(WiFi, 와이파이)는 와이파이6에 접속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20는 오는 21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이달 7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21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노트 20 사전예약!
자세히 알아보기

 

 

 

 

갤럭시 노트20의 각각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갤럭시탭 S7 (Galaxy Tab S7 & S7+)

 

 

 

 

 

태블릿 PC 신제품인 `갤럭시탭S7`과 `갤럭시탭7 플러스`도 공개된다.  
각각 11인치 LCD, 12.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10.5인치로 출시됐던 전작 갤럭시탭S6와 비교해 두 모델 모두 화면 크기가 커졌다. 디스플레이에는 지문인식 기능도 갖췄다. 

갤럭시탭S7은 저온폴리실리콘(LTPS) TFT 디스플레이와 7040mAh 배터리를 탑재하고, 두께는 6.34mm, 무게는 495g이다.

갤럭시탭S7 플러스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최대 45와트(W) 고속 충전이 가능한 1만90mAh 배터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께는 5.7mm이며 무게는 590g이다. 

이들 제품은 이전 제품과 동일하게 S펜을 갖췄고, 스냅드래곤865 플러스가 프로세서로 들어간다. 

6GB/8GB 램과 128GB/256GB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더욱이 문서 작업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큰 트랙패드를 갖춘 키보드도 함께 출시될 것으로 관측된다. 유출된 공식 렌더링 이미지에서도 키보드가 등장했다는 점에서다. 이와 함께 PC나 모니터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덱스 모드를 무선 환경에서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갤럭시 Z폴드2 (Galaxy Z Folder2)

 

 

 

 

삼성전자는 올해초 발표한 갤럭시Z플립에 이어 폴드2도 Z 카테고리로 묶어 삼성전자 폴더블 폰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Z폴드2는 접었을때 사용하는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를 기존 4.6인치에서 6.23인치로 확 키운 것이 특징이다. 4.6인치 화면은 사용하기에 다소 작고 어색하다는 평이 있었으나 6.23인치로 외부커버 전체를 꽉 채우는 디스플레이가 갖춰지면 폰을 접었을때의 사용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부 디스플레이도 기존의 7.3인치에서 7.7인치로 커진다. 내부 디스플레이가 7.7인치로 커지면서 태블릿의 영역을 넘보는 여러 사용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또 폴드1의 노치 디자인이 아닌 펀치홀 디자인이 적용되고 카메라 외에 전체를 화면으로 채운 인피니티-O-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커버 윈도에는 전작에 사용된 투명 폴리이미드 필름(CPI)이 아닌 갤럭시Z플립에 사용된 초박막 강화유리(UTG, Ultra Thin Glass)가 사용돼 내구성을 높일 예정이다. 노트20 울트라와 같은 LTPO TFT를 탑재하고 120Hz 주사율도 지원된다. 

카메라는 후면에 6400만 화소 망원 등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다.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230만원대로 출시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삼성전자측은 폴더블 폰의 대중화를 위해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면서도 가격은 최대한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연구원은 "하반기에 삼성에서 출시될 북 타입(Book type) 폴더블 폰은 이미 전작으로 소비자의 사용성이 상당히 입증된 상황이기 때문에, 가격 문제만 해결되면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반응이 좋을 경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워치는 `갤럭시워치3`

 

 

 

 

 

 

삼성 스마트워치는 `갤럭시워치3`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2018년 기어S3 후속작으로 `갤럭시워치` 출시 이후 2019년 `갤럭시워치 액티브`와 `갤럭시워치 액티브2`가 연달아 출시되고 난 뒤 새로운 모델이다. 모델명도 `갤럭시워치2`를 건너뛰고 바로 `갤럭시워치3`로 정해졌다. 

갤럭시워치3는 41mm, 45mm 두 가지 크기다.

유출된 사양에 따르면 타이젠 OS 5.5, 30㎜ 코닝 고릴라 글래스 DX, 1기가바이트(GB) 램, 8GB 저장용량,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247밀리암페아(mAh) 배터리 등이 포함됐다.

마이크와 리니어모터, 스피커도 탑재됐다. 갤럭시워치 액티브 시리즈와 달리 2018년 갤럭시워치처럼 회전 베젤이 적용돼 사용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41mm는 미스틱 브론즈·실버, 45mm는 미스틱 블랙·실버 색상으로 출시된다. 와이파이, LTE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갤럭시워치3는 내장된 센서를 통해 혈압과 심전도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어 `손목 위 주치의` 시대를 본격 열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3분기에 출시할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해당 건강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수면·스트레스 모니터링 기능도 한층 강화되고, 혈중산소포화도 모니터링 기능이 도입되는 등 기존보다 운동·건강 측정 기능 등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강낭콩 모양의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도 주목을 받고 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별도의 이어팁 없이 귓바퀴에 끼워 넣는 오픈형 이어폰이다. 착용감과 디자인 모두 전작보다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로 주변 소음을 차단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연속 사용할 경우 재생 시간은 4.5시간 수준으로 짧은 편이다. 

이 밖에도 유출된 사양에 따르면 `12㎜ AKG 튜닝 스피커`와 중저음 사운드를 위한 `베이스 덕트`, 에어 벤트 등을 통해 사운드를 완성했다고 전해진다.

통화 기능을 위한 `가속도 센서` , 외부 마이크 2개, 내부 마이크 1개, 빅스비 기능까지 갖췄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코퍼 등 3종, 가격은 190유로(약 26만원)으로 예상된다. 

 

 

 

 

 

 

S펜의 반응속도는 전작대비 80% 빨라졌다. 반응속도는 실제 펜과 비슷한 수준이다. 에어 액션을 강화했다. 
출처 - 삼성 '갤럭시 언팩2020'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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