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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서울톡' 개시 - 체육시설, 캠핑장, 친환경농장, 교육강좌, 문화행사, 진료 등 분야 시설대관, 시민참여프로그램 등 공공서비스 예약‧이용 가능!

by •••• 2021. 3. 21.

새롭게 개편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더 간편하게! 카톡 '서울톡' 개시 - 체육시설, 캠핑장, 친환경농장, 교육강좌, 문화행사, 진료 등 분야 시설대관, 시민참여프로그램 등 공공서비스 예약‧이용

 

‘공공서비스 예약’, 서울시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예약할 때 유용한 사이트인데요. 이제 서울시 카카오톡 챗봇을 이용해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챗봇 ‘서울톡’ 채팅창에 “3월21일 마포구 축구장 예약해줘”라고 입력하면 예약 가능한 축구장 목록이 나오고,  ‘예약하기’를 누르면 홈페이지 결제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예약 후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예약내역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더욱 편해진 공공서비스 예약 방법 알아볼까요? 

 

서울시가 카카오톡 인공지능 상담사 챗봇 ‘서울톡’에 공공서비스 예약기능을 신설, 15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채팅창에 원하는 내용을 입력만 하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부터 대관시설, 문화‧교육 프로그램, 시립병원 진료까지 총 7천여 개의 공공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게 된다. 예약 내역도 알림톡으로 전달된다. 

 

 

챗봇 서울톡 접속화면 



챗봇 ‘서울톡’은 코로나19, 청년수당, 불법주정차 신고 등 서울시정에 관한 각종 문의사항을 24시간 답변해주는 인공지능(AI) 상담사다. 교통, 복지, 행정 등 행정정보 394종(현장민원접수 46종 포함)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친구목록 화면의 검색창(돋보기 모양)에 ‘서울톡’을 검색,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새로워지는 공공서비스예약의 핵심은 

①카카오톡 챗봇 ‘서울톡’ 예약‧상담 개시 

②스마트폰 환경 최적화 홈페이지 개편 

③블록체인 기반 이용료 감면대상 비대면 검증 도입, 

세 가지다. 

 

공공서비스예약, 모바일용 개편 전(왼쪽)과 개편 후 메인화면(오른쪽)  



카카오톡 챗봇 ‘서울톡’으로 공공서비스 예약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회원이 아니더라도 카카오톡만 있으면 누구나 공공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도록 ‘서울톡’ 예약서비스를 신설했다. 국내 많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용 중인 플랫폼인 만큼 공공서비스 예약절차가 대폭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챗봇 예약은 카카오톡에 가입된 휴대전화 번호로 본인확인을 하기 때문에 최초 1회 사용자 인증만 하면 이후부터는 추가 인증 없이 바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뿐 아니라 공공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도 문의할 수 있다. 

예약 방법은 채팅창 하단에 질문을 입력하거나, 문자입력이 어려운 이용자의 경우 채팅창 내 이미지 메뉴에서 예약하고 싶은 공공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예약하기’를 누르면 홈페이지 내 결제화면으로 연결되며, 이용요금을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예약내역은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발송돼 확인할 수 있다. 

 

챗봇 서울톡_공공서비스 예약화면(예시)



홈페이지, 스마트폰 환경 최적화...고령자‧장애인 위한 의사소통 서비스

 

홈페이지도 스마트폰 예약 증가 추세를 반영해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개편하고, 로그인‧결제 등 이용절차도 간소화한다. 이제는 네이버, 카카오 등 기존 SNS 계정으로 간편로그인이 가능해지고, 휴대폰 실명인증(비회원)으로도 로그인 할 수 있다. 결제도 신용카드뿐 아니라 제로페이 등 간편결제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고령자나 저시력자를 위해 글자크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고, 청각 또는 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손말이음센터’ 바로가기 서비스도 신설한다. 

인화면에 ‘관심정보 설정’ 기능을 추가해 원하는 서비스만 모아볼 수 있도록 하고, 이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와 연관 서비스를 추천해준다. 예약 가능한 공공서비스 시설을 지도 상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도 추가된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자동입력 방지기능, ID 도용방지 같은 다양한 매크로 방지 기술도 적용된다. 부정예약을 원천 차단해 시민 모두가 공정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자격검증



블록체인 ‘비대면 자격검증’ 도입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9종 증빙서류 제출 없이 요금감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자격검증’도 도입한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공공시설 이용시 요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관련 증빙서류를 발급받아서 서비스 이용시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비대면 자격검증’은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대상자가 홈페이지 상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증빙서류(총 9종)를 종이서류 대신 디지털로 제출할 수 있는 방식이다. 데이터 위변조가 원천 불가한 블록체인 기술로 본인인증과 전자서명이 이뤄지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된다. 

한편,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25개 자치구에서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예약‧결제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올해는 ▴체육시설(축구장, 테니스장 등) ▴시설대관(캠핑장, 친환경농장 등) ▴교육강좌(인문, 도시농업 등) ▴문화행사(서울생활문화센터, 돈의문박물관마을 등 전시ㆍ문화시설 콘텐츠) ▴진료 등 5개 분야 시설대관 2,048여개, 시민참여프로그램 5,104여개 등 전년대비 719개를 추가 확대해 총 7,152여개 공공서비스를 예약‧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yeyak.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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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내손안의 서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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