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더운 여름엔
시원한 자몽에이드 한잔 마시면
더위가 싹 가시죠^^
자몽은 반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고
감기예방, 피로회복, 숙취에도
정말 좋다고 해요!
여름에 먹으면 너무 좋은
'자몽청'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자몽 4개 (자몽 4개 과육이 1kg로 정도 되더라구요),
설탕 1kg, 베이킹 소다, 유리병이 필요해요^^
1. 먼저 싱싱한 자몽을
준비해 주세요^^
2. 베이킹 소다에 물을 조금 묻히고
자몽 껍질을 베이킹 소다로
박박 문질러요.
깨끗해 졌죠?
과일 껍질에 묻어 있는
방부제나 왁스 같은 이물질을
베이킹 소다로 문지른 후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주세요.
칼로 자몽에 꼭지와 밑부분을 자른 후
옆부분에 칼집을 몇개 내서
자몽 껍질을 깨끗히 벗겨요.
속껍질도 하나 하나 제거해 주고
씨가 있으면 쓴맛이 나니까
꼭 제거해 주어야 해요.
자몽청을 담을 유리병은
미리 끓는 물에 소독을 하고
물기를 말려주세요.
병을 물을 끓일 때에는
물이 찬물일때부터 넣어야
병이 깨지지 않으니
꼭 처음부터 넣어주세요!
속껍질을 까는게
좀 귀찮기는 하지만 맛있는
자몽에이드를 위해서 고고!!
자몽 4개의 과육의 무게를 재보니
1kg정도 되더라구요
여기에 설탕 1kg을 조금씩
넣으면서 잘 섞어주세요.
너무 세게 문자르면 으깨지니깐
살살 섞어 주세요.
자몽과 설탕의 비율은 1:1이에요!
병에 잘 담은후 밀봉해서
하루 정도 밖에 실온해 두었다가
잘 섞어서 냉장 보관해 주면 됩니다.
탄산수나 시원한 물에 타서 먹으면
시원한 자몽 에이드가 된답니다.
자몽은 쓴맛과 신맛, 단맛이 모두 있기 때문데
더운 여름처럼 지치고 입맛이 없을 때
먹으면 상큼하고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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