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9월 29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18세 이상 전체 미접종자 9.30(목)까지 사전예약 당부

by •••• 2021. 9. 29.

 

2021년 9월 29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18세 이상 전체 미접종자 9.30(목)까지 사전예약 당부


 
◈ 백신 접종자 1차 256,982명, 접종완료 689,322명

◈ 신규 확진자 국내 2,859명, 해외유입 26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9월 29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256,982명으로 총 38,769,8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689,322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24,642,525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 (9.29. 0시 기준)는 총 270,656건(신규** 9,709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건으로 분류
** 9월 28일∼9월 29일 0시 기준 신규사례의 합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260,030건(96.1%)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203건(신규 35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8,729건(신규 219건), 사망 사례 694건(신규 20건)이 신고되었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59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8,725명(해외유입 14,410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9,68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09,038건(확진자 84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5,848건(확진자 5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84,575건, 신규 확진자는 총 2,885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1,796명으로 총 272,724명(88.3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33,52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1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74명(치명률 0.80%)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9.29일 0시 기준, ‘20.1.3일 이후 누계)
중국 1명(1명), 아시아(중국 외): 필리핀 1명(1명), 우즈베키스탄 2명(2명), 카자흐스탄 1명(1명), 미얀마 1명(1명), 러시아 5명(3명), 몽골 2명(1명), 싱가포르 1명(1명), 베트남 3명(3명), 유럽: 터키 1명(1명), 영국 1명, 우크라이나 3명(3명), 아메리카: 미국 1명, 브라질 1명,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2명(2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18세 이상 전체 미접종자 9.30(목)까지 사전예약 당부
- 예방접종은 자신과 공동체를 위한 중요한 선택 -


◆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예약 당부

○ 18세이상 전체 미접종자 9.30(목) 18시까지 사전예약 진행
○ 본인ㆍ가족ㆍ사회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예약 및 접종 참여 당부

 
◆ 국내발생 신규환자 전주대비 12.8% 증가, 위중증자는 감소

○ 위중증자 9월2주 363명 → 9월3주 342명 → 9월4주 324명
○ 환자 증가에도 백신접종효과로 위중증자 감소세 유지

 
◆ 10월 연휴(단풍여행 등) 대비 위험요인 및 방역대책

○ 최근 4주간, 가족‧지인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 확인
○ 10월 단풍철 여행을 통해 감염 확산이 예상되어 모임‧여행 자제 등 주의 당부

 



1.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예약 당부

□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18세 이상 전체 미접종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중이다.


 ○ 사전예약은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9월 30일(목) 18시까지 진행된다.

   *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외국인 등을 위해 보호자 대리예약 가능

 
 ○ 예약하신 분들께서는 10월 1일(금)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mRNA백신으로 접종받으실 수 있다.

   * 건강보험 미가입자의 경우에 한해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
 

 

 ○ 또한,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카카오, 네이버) 등을 통해 잔여백신을 활용한 접종을 신청하시면 더 빨리 접종받을 수 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현재까지 1회 이상 접종 기회가 있었으나 다양한 사정으로 접종을 하지 않고 있는 분들이 접종을 받으시면 자신과 공동체 모두 보다 안전해진다고 설명하면서

 ○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한 분들과, 접종받지 않은 분들이 예약에 꼭 동참해주시기를 당부하였다.

 

 
2. 코로나19 주간발생 동향

□최근 1주간(’21.9.19∼9.25.)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2,028.7명(국내 발생 14,201명)으로 전주(일평균 1,798.5명) 대비 12.8%(230.2명) 증가하였으며, 수도권 주간 발생률이 비수도권 대비 3배 이상 높다.

○ 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1,542.6명(전체 환자 수 10,798명)으로, 전주(일평균 1,384.1명) 대비 11.5% 증가하여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 비수도권은 최근 1주간 일평균 486.1명(전체 환자 수 3,403명) 발생하여 전주(일평균 414.4명) 대비 17.3% 증가하였다.

○ 주간 감염재생산지수(Rt)는 전국 1.04로 3주 연속 증가 추세이며,수도권은 1.08, 비수도권은 1.02였다.

   * 전국 Rt : 0.98(9월1주) → 1.01(9월2주) → 1.03(9월3주) → 1.04(9월4주)

 

○ 해외유입 사례는 일 평균 25.7명(총 180명)으로 전주 대비(29.7명→25.7명) 13.5% 감소하였다.

 


○ (연령군) 20대 연령군에서 인구 10만 명당 6.6명(전주 5.5명), 30대 연령군에서 인구 10만 명당 5.4명(전주 5.2명)으로 높은 발생률을 유지하고, 20세 미만 연령을 제외한 모든 연령군에서 증가했다.


 ○ (감염경로) 가족·지인·직장 등 개인 간 접촉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접촉’(50.4%, 7,250명)이 가장 많았다.

    * 확진자 접촉 비중 :(9월1주) 44.0%(5,264명)→ (9월2주) 45.9%(5,652명) → (9월3주) 46.1%(5,906명) → (9월4주) 50.4%(7,250명)


○ (집단감염) 신규 집단감염은 총 19건으로 다중이용시설(노인주간보호센터, PC방, 유흥시설, 목욕탕 등) 9건, 사업장 5건, 교육시설 1건, 종교시설 1건, 가족 및 지인모음 1건이 발생하였다.

 

□ (위중증·사망) 주간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324명으로 전주(342명) 대비 감소, 사망자는 47명으로 전주(36명) 대비 증가하였다.

    * 주별 평균 위중증 환자 규모 :(9월2주) 363명→(9월3주) 342명 →(9월4주) 324명
    * 주간 사망 환자 수 : (9월2주) 43명 → (9월3주) 36명 → (9월4주) 47명
    * 즉시가용 중환자실 :(9월2주) 471개→(9월3주) 502개→(9월3주) 499개


 ○ (연령군별 위중증 환자 수) 9월 4주 위중증 환자 수는 60대 이상이 174명(53.7%)으로 가장 많았고, 40~50대가 118명(36.3%), 30대 이하가 32명(10.0%)이었다.

 
 ○ (연령군별 사망자 수) 9월 4주 사망자 수는 60대 이상이 34명(72.3%)으로 가장 많았고, 40~50대가 10명(21.3%), 20~30대가 3명(6.4%)이었다.

 
 ○ (위중증·사망자 접종현황) ’21년 5월∼8.21일까지 확진자 총 113,718명 중 백신 미접종자는 89.4%(101,633명), 1차 접종자는 7.9%(9,015명), 접종완료자는 2.7%(3,070명)이었다.

   - 위중증 및 사망자는 2,510명(2.21%)이었으며, 미접종자 86.2%(2,164명/2,510명), 1차 접종자 11.6%(291명), 접종완료자 2.2%(55명)이었다.

   - 60세 미만에서는 미접종자 98.1%(1,326명/1,351명), 1차 접종자 1.5%(20명), 접종완료자 0.4%(5명)이였으며, 60세 이상에서는 미접종자 72.3%(838명/1,159명), 1차 접종자는 23.4%(271명), 접종완료자는 4.3%(50명)이었다.

 


□ (인구이동량) 인구이동량 이동평균 기준점 대비 12.0% 높은 수준으로, 전주 대비 5.3%p 증가하였다(9.19. 기준).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이후 주간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대형병원 내 집단감염으로 인해 의료 대응 여력의 감소가 우려가 된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 이후 가족·지인 간 감염에 의한 학교 내 확산, 연휴 이후 외국인 감염 확산 가능성이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수도권 대형병원 감염 확산) 최근 수도권 소재 대형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데,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기관 내 감염 발생 시 의료진 격리, 병동 폐쇄 등으로 의료 대응 여력에 부담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 이는 밀집도가 높고 환기가 어려운 근무 환경, 공동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샤워실, 미접종 환자보호자 또는 간병인 등을 통해 전파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 이에 방역 당국은 아직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환자보호자 및 간병인은 가족과 본인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서둘러 주실 것과 병원 감염관리에 대한 점검 및 조치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 (학생 관련 감염 확산 우려) 추석 연휴 기간 이후 가족·지인 간 감염이 학교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

   - 따라서, 기숙학교는 입소 시 사전 PCR 검사 실시하고, 학생 및 학교 종사자들은 의심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날 시에는 등교·출근 연기 후 즉시 검사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외국인 감염 지속 발생) 우리나라 거주 중인 외국인 확진자 비중이 지속적으로 15% 내외를 기록하고 있으며, 집단발생 형태도 다양화되고 있다. 그리고 연휴동안 전국 모임 후 각지로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

   - 서울은 일용직 근로자, 경기도·비수도권 등은 공단지역 중심으로 외국인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사업장 외 유학생, 유흥주점 등을 통한 집단감염도 발생하고 있다.

   - 외국인은 기숙사 등 공동 거주 및 공동 출퇴근 형태가 많아 감염의 확산 위험이 높고 주거지 및 근무지 변경이 빈번하고, 통역의 어려움 등으로 역학 조사가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 정부는 각 지자체 수범 사례를 공유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확산 차단을 위한 추가 대책을 이행할 계획이다.

 

 
3. 10월 연휴(단풍여행 등) 대비 위험요인 및 방역대책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가을 단풍철을 맞아 공휴일(대체공휴일)과 주말에 행사·모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최근 가족·지인 모임 관련 집단발생 현황과 함께, 단풍철 모임‧여행 자제를 당부하였다.

 ○ 최근 4주(8.29.~9.25.) 발생한 가족·지인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총 27건, 총 845명)에 대한 분석 결과, 모임·행사 등이 활발해지며 환자가 증가한 경향*이 확인되었다.

    *8월5주 5건, 67명(13.4명) → 9월3주 8건, 456명(57명)


○ 주요 집단 사례들을 살펴보면(’21.9.25. 0시기준),


   - ‘부산 가족‧지인여행모임 관련’은 지인관계인 세가족(6명)이 동반여행 (2박3일) 후 전원 확진된 사례로, 가족‧지인 및 3개 시설(학교 3개소)로 추가전파되어 총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충북 청주시 낚시모임 관련’은 1박2일간의 지인모임을 통해 참석자 전원(3명) 확진 후, 가족 및 지인 등을 통해 총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주요 위험요인은 공동생활, 취식을 통한 밀접 접촉, 반복노출 등으로 추정하였다.

 

 ○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단풍철 여행·모임을 자제하여 주시기를 권장하였다.

   - 불가피하게 여행을 계획할 경우 △소규모 동거가족 단위로, △혼잡 시간을 피하고,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짧은 시간 여행지에 머무를 것을 권장하였다.  

   - 아울러, △여행 전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모임‧여행을 취소하고, △여행 중 자주 손씻기, 입과 코를 가리는 올바른 방법으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여행 후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검사하여, 가족 모두가 안전한 10월을 지내도록 당부하였다.

 


4.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발생 현황

□ 현재까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발생상황은 다음과 같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변이바이러스 감시 강화를 위해 분석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1주일간 변이바이러스 분석률*은24.1%(국내 23.4%, 해외 67.9%)이다.

   * 분석률 = 기간 내 변이바이러스 분석건수 / 기간 내 확진자수

 
   - 최근 1주 국내감염 사례의 주요 변이바이러스 검출률은 99.5%로 전주 대비 1.3% 증가하였고, 델타형 변이*의 검출률은 99.5%로 전주대비 1.3% 증가하였다.(9.25. 0시 기준)
   * (델타변이) 국내 98.2%(9월3주) → 99.5%(9월4주),   해외유입 97.5%(9월3주) → 98.6%(9월4주)


   - 추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3,066건으로, ‘20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는 총 33,053건*이다.
     * 총 33,053건(+3,066): 알파형 3,284명(+3), 베타형 150명(+0), 감마형 26명(+0), 델타형 29,593명(+3,063)


   - 이 중, 142건은 해외유입 사례, 2,924건은 국내감염 사례이었다.

 


5. 코로나19 돌파감염 발생 현황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평가 목적으로 실시 중인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 현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국내 접종완료자 1,775만 2,946명 중 0.044%(43.8명/10만 접종자)에 해당하는 7,772명*으로(9월 19일 기준),

     * (4월) 2명, (5월) 7명, (6월) 116명, (7월) 1,180명, (8월) 2,765명, (9월) 3,702명


  - (연령대별) 30대가 0.111%(111.3명/10만 접종자)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 (백신종류별) 얀센 백신 접종자 중 발생률은 0.172%(171.5명/10만 접종자),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 0.038%(37.9명/10만 접종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 중 0.032%(32.4명/10만 접종자),  모더나 백신 접종자 중 0.015%(15.0명/10만 접종자) 순이며, 교차접종자* 중 발생률은 0.028%(28.4명/10만 접종자)이었다.

     * 교차접종자: 1차 접종과 2차 접종에 서로 다른 종류의 백신을 접종한 대상자

 


  - (중증화) 돌파감염 추정사례 중 위중증자는 103명, 사망자는 35명이었다.


  - (변이현황) 변이바이러스 분석을 완료한 1,969명 중 88.4%(1,741명)에서 주요변이(델타형 1,708명, 알파형 30명, 감마형 2명, 베타형 1명)가 확인되었다.

 

6. 당부 말씀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단풍철 행락객 증가, 개천절·한글날 연휴를 맞아 이동량  증가로 유행이 심화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지역 간 이동 및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 ▲지역 간 이동‧모임‧외출 등 최대한 자제, ▲불요불급한 약속 및 집단행사 취소,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실내에서는 한 시간에 10분 이상 환기 실시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 주말 또는 연휴 기간에 여행이나 모임을 다녀온 후에는 ▲증상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시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받아 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 아울러,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하여 아직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