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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9월 16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10월 1일부터 접종, 추석 연휴

by •••• 2021. 9. 16.


2021년 9월 16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10월 1일부터 접종, 추석 연휴

 


◈ 백신 접종자 1차 374,256명, 접종완료 438,976명

◈ 신규 확진자 국내 1,921명, 해외유입 22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9월 16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74,256명으로 총 34,977,07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38,97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21,168,093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9월 1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21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9,930명(해외유입 14,049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1,41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4,611건(확진자 49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1,578건(확진자 3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7,602건, 신규 확진자는 총 1,943명이다.

 ○ 신규 격리 해제자는 2,205명으로 총 252,038명(90.0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50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8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86명(치명률 0.85%)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현황(9.16. 0시 기준, ‘20.1.3. 이후 누계)

중국 1명(1명), 아시아(중국 외): 필리핀 2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인도네시아 3명(3명), 우즈베키스탄 3명(3명), 방글라데시 1명, 카자흐스탄 1명(1명), 미얀마 1명(1명), 러시아 1명, 캄보디아 1명(1명), 이란 1명(1명), 유럽: 이탈리아 1명, 헝가리 1명, 아메리카: 미국 2명(1명),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2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10월 1일부터 접종(9.16., 정례브리핑)     

 ※ 4쪽 하단 예시 설명 날짜 수정(16:27)

- 잔여백신 활용하면 2차접종 6주 → 3주(화이자)·4주(모더나)로 단축 가능 -

 

◆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도 접종 가능

○ 18~49세 청장년층 1차접종 마무리 시점에 미접종자 전체에 대해 접종 추진
○ 9월 18일(토) 20시부터 예약, 10월 1일(금)부터 접종

 
◆ SNS 잔여백신 당일예약 등으로 2차접종 가능

○ SNS 당일예약서비스로 잔여백신 활용한 2차접종 당일예약 가능, 접종간격은 백신 허가범위(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내에서 접종 가능(9.17.~)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접종은 8주 간격으로 예약되나, 개인사정이 있는 경우는 4주~12주 범위 내에서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예약변경 가능(9.28.~)

 
◆ 코로나19 국외 발생동향

○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신규 발생 감소
○ 국내 발생률, 사망률 모두 주요 국가 대비 낮은 수준 유지 중

 
◆ 백신 도입 현황 및 계획

○ 9월 17일(금) 개별 계약된 모더나 백신 87.1만 회분 도입 예정, 누적 6,638만 회분 도입 완료

 

 

1.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도 접종 가능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18~49세 청장년층의 1차접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추어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전체 미접종자에 대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이는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전염력이 높은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우세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 미접종자를 포함하여 접종 가능한 연령층의 접종률을 보다 더 높임으로서 면역 형성인구를 확대하여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다.

 ○ 당초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1.28. 발표)>에 따라 미접종자는 전체 접종대상자에 대한 접종 이후에 마지막 순위로 조정하는 것이 원칙이었으며, 이에 따라 18세 이상 전체 연령층에 대한 1차접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미접종자 접종을 추진한다.

 

□ 이에 따라, 18세 이상(’03.12.31. 이전 출생) 미접종자 약 500만 명 내외 규모를 대상으로 10월 1일(금)부터 10월 16일(토)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 건강보험 미가입자의 경우에 한해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

 


 ○ 사전예약은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9월 18일(토) 20시부터 9월 30일(목) 18시까지 진행된다.

   *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외국인 등을 위해 보호자 대리예약 가능


 ○ 백신은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대상자별 백신 종류는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30세 이상 미접종자 중 희망자에 대해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1차접종 가능

 

□ 추진단은, 현재까지 1회 이상 접종 기회가 있었으나 다양한 사정으로 접종을 하지 않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접종하여, 접종률을 최대한 높여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자 한다.

 ○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한 분들과, 접종받지 않은 분들은 본인 건강과 가족 안전을 위하여 예약에 꼭 동참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 또한, 18~49세 연령층을 포함한 전체 미접종자는 잔여 백신을 활용하면 오늘이라도 접종이 가능하므로 가급적 빨리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안내했다.

 

 
2. 잔여백신 활용하여 2차접종 가능


□ 추진단은 9월 17일(금)부터 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의료기관 별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2차접종에 대해서도 잔여백신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그동안 잔여백신은 1차접종만 예약 및 접종이 가능했으나, 9월 17일부터는 ①SNS 당일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백신 예약) 및 ②의료기관별 예비명단(의료기관에 개별 연락하여 접종 예약 명단으로 올리는 방식)을 활용하여 백신별 허가 범위(화이자 3주, 모더나 4주, 아스트라제네카 4~12주) 내에서 2차접종이 가능하다.

 -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활용할 경우,  9월 17일(금)부터는 1차 접종을 한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다른 의료기관 예비명단에도 올려 잔여백신이 있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

- 잔여백신으로 SNS나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당일 접종을 예약할 경우, 기존의 2차접종 예약은 자동적으로 취소된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접종일은 1차접종일로부터 8주를 기본으로 예약되나, 9월 28일(화)부터는 본인의 사정으로 희망할 경우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4주~12주 범위 내에서 예약일 변경이 가능하다.
 
   - 다만, 위탁의료기관의 예방접종 준비 등을 위해 2차접종일은 예약시스템 접속일 기준으로 2일 후로 예약이 가능하다.

   * (예시) 사전예약시스템 접속일 9월 28일(화), 2차 접종일 예약은 9월 30일(목) 이후 가능

 

(참고) SNS 잔여백신 2차접종 신청 방법

 o SNS 당일신속예약서비스의 예약 방식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며, 접종 간격이 허가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기존에 예약된 2차 백신과 동일한 백신***으로 예약하지 않은 경우 등은 잔여백신으로 2차접종 예약이 불가능하며, 이 경우 예약이 불가능함을 별도 안내할 예정임

    * 네이버 앱, 네이버지도 앱 또는 스마트폰 인터넷 웹 탐색기에서 네이버에 접속하여 검색창에 ‘잔여백신’으로 검색하면 잔여백신 조회 가능

    * 카카오톡의 하단 샵 탭(#)에서 ‘잔여백신’ 탭을 선택하거나 카카오 맵 앱을 통해 잔여백신 조회 가능
    *** 예시) 화이자 1차 접종 후 SNS로 모더나 2차접종 예약 / 단, 50세 미만의 경우 1차 AZ, 2차 화이자 접종 대상으로 잔여 백신 예약은 화이자로만 가능

 

3. 코로나19 국외 발생동향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에 대해 지난주에 비해 감소한 상황이며, 모든 지역*에서 신규 발생이 감소하였음을 밝혔다.
  

   * (WHO 기준)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서태평양


 ○ 최근 1주간(9.6.∼9.12.) 전 세계 신규환자는 393만 명(WHO 기준)으로 전주(450만 명)에 비해 감소한 상황이다.

     * (36주) 확진 3,931,221명(-13%), 사망 62,546명(-7%)


 ○ 미주지역의 경우 주간 신규 발생의 37%(1,462,450)를 차지하며, 6개 지역 중 가장 많은 발생을 보였으나, 지난주 대비 가장 큰 폭으로 감소(17%)하였다.

     * 미주: (36주) 확진 1,462,450명(-17%), 사망 23,689명(-9%)

 
 ○ 두 번째로 신규 환자가 많은 지역은 유럽으로 전 세계 신규 발생의 28%를 차지하였으며 지난주 대비 5% 감소하였다.
     * 유럽: (36주) 확진 1,113,722명(-5%), 사망 14,117명(-2%)

  - 유럽 국가 중 주간 신규 발생이 가장 많은 국가는 영국으로 최근 5주 연속 발생이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4주 연속 증가하였다.

     * 영국: (36주) 확진 256,051명(+5.3%), 사망 983명(+25.2%)

 
 ○ 서태평양 지역은 지난주 보다 8% 감소하였으나, 베트남의 경우 11주 연속 발생이 급증하여 역대 최대 발생을 보였다.

     * 서태평양: (36주) 확진 487,586명(-8%), 사망 6,410명(+2%)
     * 베트남: (36주) 확진 90,179명(+1.7%), 사망 2,225명(-6.8%)

 
 ○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감소하였으나, 여러 국가에서 아직 높은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 우리나라의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는 247명으로 지난주 대비 소폭 증가하였다. 영국은 3,655명으로 전 주 대비 증가하였으며, 이스라엘은 6,540명, 프랑스는 998명, 독일은 875명, 일본은 539명으로 감소한 상황이다.

   - 100만 명당 주간 사망자의 경우 우리나라는 0.6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미국은 29.4명, 영국은 14.3명, 독일은 3.2명, 일본은 3.5명을 기록하였다.

 
 ○ 우리나라의 백신 1차 접종률은 9.16. 0시 기준으로 68.1%(성인 인구 대비 79.2%)로 해외 주요국 대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주 중 인구 대비 7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연휴 기간 만남의 시간과 모임을 줄여주시길

□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방대본”)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윤석진, 이하 “KIST”)과 공동분석을 통해 만남의 시간, 모임 횟수 및 환기 횟수와 코로나19 감염위험의 관련성을 수리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 비말전파 시뮬레이션 모형 및 행위자기반모형

 ○ 추석 연휴 기간 만남의 시간과 모임을 줄이고 실내에서 만날 때 적극적으로 환기를 시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 연구결과에 따르면, 만남의 시간을 줄이고 환기를 늘리면 감염위험이 1/4~1/3까지 감소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 주요 결과, 12시간 만나면 감염위험이 60%인 데에 반해 만나는 시간을 4시간으로 줄이면 감염위험은 35%로 낮아졌다.

 ○ 12시간 만날 때 감염위험은 환기를 아예 시키지 않으면 78%, 30분에 한 번 환기시키면 60%인데 반해 10분에 한 번 환기시키면 42%로 감소하였다.

 ○ 감염위험은 만남 시간을 4시간으로 줄이고 10분에 한 번 환기시키면 22%이었고, 만남 시간을 2시간으로 줄이면 14%이었다.

 

□ 또한, 평소 만나는 사람들 외에 오랜만에 만나는 모임을 40% 줄인다면 1.5개월 뒤 전체적으로 33%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 이러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방대본과 KIST에서는 아래와 같이 추석 연휴 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당부 드렸다.

 
첫째, 만남의 시간을 평소 명절보다 줄여주십시오.

둘째, 모임의 수를 평소 명절보다 줄여주십시오.

셋째, 만나실 경우 지속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십시오.

넷째,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시고 식사 중에는 대화를 삼가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백신접종을 받지 않으신 어르신은 백신접종을 받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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