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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6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 보완방안 발표!

by •••• 2021. 4. 6.

 

2021년 4월 6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 보완방안 발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4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0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 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6,230명
(해외유입 7,721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2,47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261건(확진자 4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9,731건, 신규 확진자는 총 478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463명으로 총 97,363명
(91.6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11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2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52명(치명률 1.65%)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1명(1명),아시아(중국 외): 필리핀 1명(1명),
아랍에미리트 2명(1명),러시아 1명(1명),파키스탄 2명(1명) 유럽: 우크라이나 1명(1명),코소보 2명(1명),아르메니아 1명(1명) 아메리카: 미국 6명(6명)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1명(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 정은경) 은 4월 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5,970명으로 총 999,87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316명으로, 총 27,69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70,724명, 화이자 백신 129,146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4.6일 0시 기준)는 총 11,141건*(신규 144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명으로 분류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0,976건(98.5%)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09건(신규0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0건(신규3건), 사망 사례 36건(신규4건)이 신고되었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구분



최대한 신속하게, 많은 사람에게 예방접종 -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 보완방안' 발표

◇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이 어려운 상황 에서, 확보한 백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더 신속하게, 더 많은 사람에게 예방접종 실시


1차접종자 확대 및 백신폐기량 최소화,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조기 가동을 통해 상반기 12백만 명 규모의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확보된 백신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더 신속하게, 더 많은 국민에게 접종을 실시하기 위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을 일부 보완하여 발표하였다.

 
□ 전 세계적으로 백신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근 유럽연합(EU), 인도 등이 백신 수출 제한을 강화하는 등 최근 백신 수급상황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국내 도입물량도 공급지연이 나타나고 있어, 이미 확보된 백신의 효율적·효과적 사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또한, 코로나19 방역 상황도 3월 중 하루 평균 4백 명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 이후 다중이용시설 등 집단발생 증가, 봄철 여행·활동 증가 등으로 인한 가족·지인 간 접촉과 지역 간 이동 증가로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커지고 있어 보다 신속한 백신 접종 및 대상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 이를 위해 첫째, 적정 재고관리와 접종간격의 탄력적 운영으로 1차 접종자를 최대한 확대할 계획이다. 백신 도입 시기를 고려한 철저한 재고관리로 1차 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간격*도 8~12주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 식약처 품목허가 4∼12주 간격

 
 ○ 둘째, 백신 폐기량 최소화 및 효율적 사용을 위해, 소요량을 정확하게 예측한 유통·배송, 최소 잔여량 주사기(LDS) 활용, 현장에서 접종대상자를 유연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예비명단을 최대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 셋째, 지역별 예방접종센터를 조기 개소(4월말 시군구당 1개)하고, 주말접종 등 지역별로 탄력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며, 위탁의료기관 중 일부(시군구별 약 2~10개)는 4월 중 조기 운영하여 늘어나는 접종건수에 대응할 계획이다.

     * (지역예방접종센터) 49개소(4.1일) → 162개소(4.15일) → 267개소(4월말) (위탁의료기관) 시군구별 관내 위탁의료기관 중 4월 중순부터 조기 사업수행이 가능한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 선별 지정(시군구별 2∼10개소)

 

□ 2분기 주요 접종 대상군별 접종계획 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15.8만 명)의 경우 4.1일부터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 장애인시설·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결핵·한센인 거주시설, 노숙인시설, 교정시설 종사자 등은 4.9일부터 위탁의료기관(시설 계약의사 등), 보건소 또는 기관 자체 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시작한다.

 
 ○ 노인‧장애인 대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38.4만 명)는 당초 6월에서 4월로 접종시기를 앞당겨 시군구별로 지정하는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추진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 75세 이상 어르신(364.0만 명)은 4.1일부터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 4.1일 접종실적 : 14,363명(4.2일 0시 기준)

 
○ 65세부터 74세까지 어르신(494.3만 명)은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5월 중 접종을 시작한다.

 

 [학교 및 돌봄공간]


 ○ 학교와 돌봄 공간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특수교육 종사자 및 유치원·학교 내 보건교사(4.9만 명)와 어린이집 장애아전문 교직원 및 간호인력(1.5만 명)에 대해서는 4.8일부터 근무지 관할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및 돌봄 인력(49.1만 명)에 대해서는 6월에서 5월로 시기를 앞당겨 접종을 추진한다.

 
 ○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사는 안정적 학교교육, 대학별고사(논술·면접)와 수능 등 전국 이동에 따른 전파확산 위험과 방역부담 등을 감안하여 접종대상에 포함(화이자 백신 잔여물량 활용)시키고, 시기는 학사일정 및 백신수급 일정 등을 고려하여 추진한다.


 [만성질환자]


 ○ 투석환자(만성신장질환, 9.2만 명)에 대한 접종은 확진 시 중증위험도 및 방역 상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시군구별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4월로 앞당겨 실시하고,

 
 ○ 감염 시 중증진행위험을 고려하여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1.2만 명)는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5월 중 접종을 추진한다.

 

 [보건의료인과 사회필수인력 등]


 ○ 의원급 의료기관, 치과·한방 병·의원 및 약국의 보건의료인(38.5만 명)은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4월 중순부터 접종을 추진하고,

   -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접종대상을 보건의료인에서 종사자 전체로 확대해 나가되,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한다.

     * 환자와 직접 접촉이 많거나(환자이송, 간병인, 실습생 등), 의료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직종(청소, 세탁물 처리 등)부터 우선 접종

    ** 의료기관 내 보유물량을 우선 소진하고, 대상자 조사 결과에 따라 백신 추가공급

 
 ○ 사회필수인력(80.2만 명)인 경찰·해경·소방은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군인은 군부대·군병원 등에서 6월 중 접종을 실시하고,

   - 항공승무원(2.7만 명)은 해외로부터의 바이러스 유입 위험 등 방역 상 필요성을 고려하여 접종 시기를 앞당겨 4월 중순부터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을 추진한다.

 

□ 한편, 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의 신속 접종과 접종자 확대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4.1.(목) 보도참고자료, “코로나19 백신 2분기 도입 일정 추가 안내.” 참조


 ○ 상반기 도입이 확정된 백신은 1808.8만 회분으로, 이 중 269.1만 회분*은 1분기 도입이 완료되었으며,

     * (2월) 코백스 화이자 백신 11.7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57.4만 회분(3월) 개별 계약으로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 도입

   - 2분기 도입 확정된 물량은 최소 1,539.7만 회분*으로, 추가 물량에 대해서는 협의 중에 있다.

     * (화이자 백신) 629.7만 회분(개별 계약 600만 회분, 코백스 29.7만 회분)(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10만 회분(개별 계약 700만 회분, 코백스 210만 회분)


   - 아울러, 얀센, 노바백스, 모더나 백신에 대해서도 2분기 공급 일정 등을 협의 중이다.

 
 ○ EU 수출허가제 강화, 미국 수출 규제 행정명령, 인도 수출 제한 등 백신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예방접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백신 수급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가능한 모든 방안을 활용하여 적극 추진하겠다.

 
 ○ 최근의 백신 수급 상황 등을 감안하여 4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장관을 팀장으로, 복지부, 질병청, 식약처, 외교부, 산업부 등 범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백신 도입 TF」를 가동하고 있으며,

   - 백신의 조기도입 및 적시공급을 위해 전 방위적 노력을 통해 11월 전 국민 집단면역 형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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