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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4월 14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by •••• 2021. 4. 14.

2021년 4월 14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4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1,419명
(해외유입 7,882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86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808건(확진자 14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6,677건, 신규 확진자는 총 731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651명으로 총 101,983명 (91.5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65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82명(치명률 1.60%)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외) : 필리핀 3명(3명), 인도 1명(1명),
인도네시아 6명(6명), 러시아 1명(1명), 태국 1명,베트남 1명 유럽 : 영국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2명 아프리카 : 수단 1명(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4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43,389명으로 총 1,239,06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3명으로, 총 60,567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36,448명, 화이자 백신 302,617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4.14. 0시 기준)는 총 11,799건*(신규 64건)으로,

   *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명으로 분류


  -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1,608건(98.4%)으로 대부분이었으며,


  -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5건(신규 1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7건(신규 0건), 사망 사례 49건(신규 1건)이 신고 되었다.

   *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아나필락시스 반응으로 구분

  ** 환자상태(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중증, 사망 등)는 첫 신고 당시를 기준으로 함


□ 4월 13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4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8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616.4명), 수도권에서 335명(63.4%) 비수도권에서는 193명(36.6%)이 발생하였다.

 
  - (서울 도봉구 한방병원 관련) 4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환자 3명(지표포함), 종사자 3명, 가족 5명, 지인 1명

 
  - (서울 광진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 (구분) 이용자 24명(지표포함, +13), 종사자 1명, 가족 1명(+1)

 
  - (서울 서초구 음악교습소* 관련) 4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발성, 보컬 교습소       ** (구분) 수강생 10명(지표포함), 종사자 2명


  - (대전 서구 대학병원 관련) 4월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구분) 비의료종사자 6명(지표포함), 가족 3명


  - (광주 광산구 가족・지인 관련) 4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가족 7명(지표포함), 지인 7명

 
  - (전북 정읍시 의료기관 관련) 4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 (구분) 이용자 3명(지표포함), 종사자 3명, 가족 4명, 기타 1명

 
  - (전남 순천시 마을2 관련) 4월 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주민 4명(지표포함), 타시도 가족 2명, 지인 2명, 기타 2명


  - (대구 달서구 학교 관련) 4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 (구분) 학생 4명(지표포함), 가족 1명, 가족의 지인 2명

 
  - (대구 달서구 지인모임4 관련) 4월 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동료 2명(지표포함), 가족 5명, 기타 5명


  - (부산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18명이다.


 
  - (울산 울주군 자동차부품회사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다.
 
    * (구분) 종사자 32명(지표포함, +13), 가족 4명, 지인 1명(+1)

 
  - (울산 중구 가족/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 (구분) 가족 6명(지표포함), 지인 3명, 기타 17명(+7) * 역학조사 결과 관계 재분류


  - (강원 원주 체육시설 관련) 4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 (구분) 이용자 3명(지표포함), 가족 3명, 기타 2명


  - (제주시 농촌작업 관련) 4월 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 (구분) 가족 3명(지표포함), 동료 3명, 기타 2명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학교·학원 관련 집단감염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표적인 감염 사례를 소개하면서 감염예방 및 추가전파 차단을 위한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 먼저 ‘대전 동구 학원 관련’의 경우, 보습학원 강사(증상 발생부터 확진까지 5일)를 통해 고등학교 3개소와 학원 3개소에 전파되었으며, 총 97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 97명의 환자 중 학교(45명, 46.4%)에서 가장 많은 추가전파가 있었으며, 학원(28명, 28.9%), 가족 및 지인(24명, 24.7%) 순이었다.

 
 ○ 한편, ‘전북 전주시 초등학교 방과후수업 관련’으로는, 방과 후 수업 강사(증상 발생부터 확진까지 6일)를 통해 초등학교 4개소와 학원 1개소에 전파되어 총 31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 31명의 환자 중에서도 학교(19명, 61.3%)에서 가장 많은 추가전파가 발생하였으며, 가족 및 지인(10명, 32.2%) 순이었다.

 
 ○ 주요 위험요인을 살펴보면,

   - ①증상 발생 이후에도 출근·등교,
②증상 발생부터 확진까지 수일이 지연되어, 감염위험도 함께 증가하였다고 판단하였으며,

   - 그 기간동안 학원 및 학교에서의 1차 전파 이후 가족, 지인, 타학교·타학원 학생으로 N차 전파가 이어졌다.

   - 또한, ②학원 및 학교에서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미준수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하였던 점도 위험요인으로 판단하였으며, 이로 인해 시설 내 학생들 간 추가전파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하였다.

 

 ○ 방역당국은 학교·학원 내 집단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 학교 및 학원에 대해, ▲의심 증상자 등교·등원 제한, ▲등교·등원 후 증상발생 시 즉시 검사 안내, ▲실내 활동 중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관리감독을 강화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아울러,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교직원
은 아래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요청하였다.
 
   - 첫째, 가정에서는 등교 전 증상 여부를 면밀히 살펴, 교육부 “건강상태 자가진단 어플(APP)*”에 건강 상태 입력하기

     *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유초중고‧대학‧
교육행정기관의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사전에 스스로 건강상태를 입력
 
   - 둘째, 증상이 있으면 등원·등교하지 말고 바로 검사 받기
 
   - 셋째, 학교 내에서는 △일과시간 마스크 항상 착용, △불필요한 이동 자제(교육활동 및 화장실 외), △발열검사 및 실내 환기·소독, △학생‧교직원 감염예방 교육 등 감염예방 조치 철저히 하기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3주간 학령기 연령의 확진율이 증가*했으며,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학교·학원에서의 집단발생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 안전한 학교생활과 나와 친구,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교육부 4.7일 발표> 전년도 등교수업 시기(’20년 6∼7월, 9∼12월)과 ‘21년 3월 비교 시 증가는 없으나, 최근 3주간 전체연령 대비 학령기 연령 확진율 증가

    : 개학후(12주→14주) : (13∼15세) 20.2% → 23.1%, (16∼18세) 24.0%→ 24.6%

 

 ○ 아울러, 국민들께 일상생활에서 아래 세가지 수칙을 항상 지켜주실 것을 재차 요청하였다.

  - 첫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를 받는다.

    ▪특히, 발열·기침·근육통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사람이 많은 곳은 방문하지 말고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 둘째, 불요불급한 모임은 취소하고,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한다.

    ▪3주간 연장된 거리두기(4월 12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단, 지역별 상황에 따라 지자체별로 격상 가능)와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한다.

    ▪장소‧상황을 불문하고,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실외에서도 2m이상 거리유지가 안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황(식사‧음주‧흡연)은 가급적 피한다.


  - 셋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동참해 주실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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