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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2021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전 국민 무료예방접종 실시, 9월까지 전 국민 대상 1차 예방접종 실시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 추진

by •••• 2021. 1. 29.

 

2021년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전 국민 무료예방접종 실시, 9월까지 전 국민 대상 1차 예방접종 실시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 추진, 
2월 중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부터 예방접종 시작,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순으로 단계적 확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5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 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7,395명(해외유입 6,24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7,0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1,346건(확진자 7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8,421건, 신규 확진자는 총 469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 신규 격리해제자는 487명으로 총 66,503명 (85.9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9,4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39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99명 (치명률 1.81%)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 인도네시아 4명(3명), 
미얀마 1명(1명), 일본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유럽 : 폴란드 1명, 터키 2명(1명),
아메리카 : 미국 13명(3명), 아프리카 : 콩고민주공화국 1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전 국민 무료예방접종 실시


• 담당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전 국민 무료예방접종 실시
-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부터 2월 중 접종 시작


 

◈ 9월까지 전 국민 대상 1차 예방접종 실시하고 11월까지는 집단 면역 형성 추진

◈ 2월 중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부터 예방접종 시작,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순으로 단계적 확대

◈ 코로나19 백신도입, 유통, 접종까지 안전하고 신속한 시행을 위한 범정부 역량 총동원

◈ 예방접종센터, 인력 확보 등 철저한 사전 준비, 모의 훈련을 통한 최종 점검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사망자를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11월까지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월부터 차례대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예방접종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 방역 목표와 형평성을 고려하여 시행하며, 충분한 백신을 도입하고 콜드체인 유지 등 빈틈없이 관리하여 국민들께서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예방접종 목표와 순서>


 
□ 예방접종은 고령층에 치명률이 높은 코로나19 특성을 고려하여 사망자를 최소화하고 감염취약시설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 (연령별 치명률, 1.24일) 80대 이상 20.24%, 70대 6.38%, 60대 1.35%, 50대 0.30%
    (사망자 비율, 1.24일) 80대 이상 56.2%, 70대 27.6%, 60대 11.9%, 50대 3.2%

 
 ○ 이를 위해 예방접종 순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진행 위험, 의료와 방역체계 유지, 코로나19 전파 특성을 고려하였으며,

 
 ○ 해외사례, 백신의 효능 및 안전성 검토 후 전문가, 의료계 등과 함께 사전에 긴밀히 논의하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감염병, 예방의학, 면역학 전문가 등으로 구성) 심의를 거쳐 확정하였다.

  ※ (해외 사례) 미국 예방접종자문위원회
(ACIP)는 의료진과 요양시설 거주자, 영국의 코로나19 백신 지침에서는 요양원 거주자 및 종사자부터 예방접종 권장

 
 ○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부터 예방접종을 시작 하며 국내 첫 접종임을 고려하여 국립중앙의료원(중앙감염병전문병원)에 마련된 중앙 예방접종센터에서 수도권 소재 의료기관 의료진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 개인별 백신 선택권은 미부여

 
 ○ 이후 3개 권역별 거점 예방접종센터(중부, 호남, 영남 권역 감염병전문병원)로 확대 시행하면서, 개별 코로나19 전담병원 등으로 백신을 배송하여 의료 기관에서 자체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 이와 함께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이 경우 의료기관은 자체 예방접종하되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하여 방문 접종을 시행한다.


 ○ 이후 중증환자의 이용이 많은 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등)의 보건 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119 구급대, 검역관, 역학조사관 등)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 2분기에는 65세 이상 국민들과 노인재가복지 시설, 장애인 거주·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에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 하반기부터는 백신 도입 일정 조정과 상반기 예방접종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 예방접종 순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백신 도입 일정·물량 등 변화에 따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정하여 반영

 ○ 정부는 필수적인 공무나 중요 경제활동으로 긴급 출국이 필요한 경우 엄격한 절차를 거쳐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하되 악용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


□ 정부는 예방접종의 안전하고 신속한 시행을 위해 백신의 도입부터 허가, 유통, 예방접종 시행, 이상반응 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범정부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여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총력 대응한다.

 

<백신 도입>


□ 그간 정부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및 개별 제약사(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와 전 국민 예방접종에 충분한 총 5천 600만 명분의 다양한 종류별 백신을 구매 계약하였다.

 ○ 또한, 백신 수급의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 백신 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 노바백스 백신 2천만명분 계약 추진 중

 
□ 개별 제약사를 통해 계약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는 1분기부터, 얀센과 모더나는 2분기부터, 화이자는 3분기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며 범부처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도입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아울러 코백스를 통해서 1분기부터 도입될 예정인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공급시기와 물량은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안전성과 유효성 관리>



□ 국내에 개별 제약사를 통해 도입되는 백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별도의 전담심사팀이 3중의 외부 전문가 자문절차*를 거쳐 안전성과 효과성을 충실히 검토한 후 허가와 출하승인을 시행한다.
   * 안전성·유효성 검증 자문단 → 중앙약사심의위원회 → 최종점검위원회


 ○ 개별 백신 허가 전 코백스를 통해 조기에 도입되는 백신은 WHO 긴급사용 승인 현황을 참고하고 질병청·식약처 합동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특례수입*을 통해 국내에 도입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 약사법에 따라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 대처하고자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외국에서 들여올 수 있게 하는 제도 (2020년 렘데시비르 국내 도입 시에도 활용)

 

<유통 관리>

□ 코로나19 백신은 제조사별 보관과 유통 조건이 다르고 백신별 예방접종 장소도 다양하므로, 백신 국내 도착 후 예방접종까지 민·관·군 합동으로 안전한 백신의 유통과 보관 체계를 마련한다.

 
 ○ 유통관리체계 구축(SK바이오사이언스)과 초저온 냉동고 확충(대한과학, 일신바이오베이스,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을 위한 민간업체 계약도 체결되어 단계별 사전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 특히 콜드체인 유지가 핵심인 백신의 배송과 보관의 전 과정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온도 유지와 배송 위치 추적의 실시간 관리를 추진한다.
 
 ○ 우리 군은 수송지원본부(본부장 박주경 중장)를 중심으로 예기치 못한 다양한 위기를 관리하고 신속히 대응할 뿐만 아니라,

  - 백신 수송을 위한 군 인력·호송·경계 등 지원 임무도 함께 수행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백신 유통 체계를 견고히 한다.
     * 도서·벽지 지역의 경우 헬기를 활용한 백신 수송도 계획 중


<예방접종 기관>


□ 예방접종은 백신의 종류에 따라 예방접종센터 (약 250개, mRNA 백신)와 위탁 의료기관(약 1만 개, 바이러스벡터백신)으로 구분되어 시행되며 노인요양시설, 중증 장애인시설 입소자와 같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방문 예방접종팀을 운영한다.  
* 의료기관은 자체 예방접종도 가능

 ○ 예방접종센터(시·군·구 단위)는 초저온 냉동고 설치, 예진과 이상반응 관찰, 동선 분리와 거리두기가 가능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자가발전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갖춘 공공시설 중심 대형 실내체육관 또는 대강당 등을 활용하여 운영하게 된다.

 ○ 위탁 의료기관은 기존의 인플루엔자 등 국가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교육을 이수한 의료기관을 위주로 선정한다.

 

<예방접종 인력>


□ 예방접종 의료인력은 우선 지자체에서 지역 의료계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확보하되, 중앙 에서도 인력수급 상황에 따라 지원할 예정이다.

 ○ 이와 관련하여 의료계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복지부를 중심으로 의정공동 위원회*를 구성(1.26~) 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인력 지원 외에도 예방접종 관련 교육 추진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정부) 복지부, 식약처, 질병청 (의료계)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정보시스템>

 

□ 예방접종 관련 정보 안내와 원활한 사전 예약 시스템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전용 예방접종 시스템을 구축한다.

 
 ○ 2월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누리집 (http://ncv.kdca.go.kr)을 통해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3월부터는 예방접종 가능 시기 및 사전예약기능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 할 예정이다.

 ○ 4월부터는 국민비서서비스*(행안부)와 연계를 통해 예방접종시기, 장소, 유의사항을 사전 안내하여 국민이 편리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국민이 필요한 정보를 민간앱으로 안내받고 챗봇으로 상담하는 디지털 민원 서비스

 

<예방접종 후 관리>


□ 마지막으로 이상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 전 반드시 예진을 실시하여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마친 후에는 일정 시간(15~30분) 예방 접종기관에 머물며 이상반응 발현 여부를 관찰 한다.

 ○ 이후에도 이상반응의 신속한 인지와 대응을 위해 의료인 신고 외에도 피접종자의 적극적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중증 이상반응 발생 시 신속하고 투명한 예방접종과의 인과성 판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 시·도 민간 합동 신속대응팀 및 예방접종피해 조사반 운영

 ○ 아울러 이상반응 중 역학조사 결과 예방접종과 인과성이 인정되는 피해사례는 ‘예방접종피해보상제도’에 따라 국가가 보상(치료비, 병간호비, 장애 및 사망 일시보상금 등) 한다.

 
□ 정은경 단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재난 상황 중 국가적인 계획에 따라 차례대로 진행되므로 국민 모두가 바라온 일상 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 또한  “예방접종이 시작되더라도 집단면역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와 같은 방역 수칙은 준수해야 함을 강조하며 지금까지와 같은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2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누리집에서 정보 제공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문일답]

⑥ 시스템 관련

 

2021.01.28 질병관리청

정부는 11월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다음달 시작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접종 대상자·일정 등 자세한 접종계획을 일문일답을 통해 알아본다.

2월 1일부터 접종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누리집

 

Q1.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정보를 제공하는 별도 누리집(홈페이지)을 신설하여 2월 1일부터 제공할 예정입니다.

* 누리집 주소 http://ncv.kdca.go.kr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백신 및 예방접종 정보안내

ncv.kdca.go.kr




Q2.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록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 코로나19 예방접종 기록은 예방접종을 시행한 기관(예방접종센터 또는 위탁의료기관)이 입력하며 질병관리청이 예방접종 기록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게 됩니다. 예방접종을 받은 대상자(피접종자)는 별도로 신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Q3.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 증명서는 어떻게 발급 받을 수 있나요?


○ 국가예방접종사업과 마찬가지로, 접종 후 증명서의 발급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 또는 정부24(https://www.gov.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Q4. 예방접종을 받으려고 하면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 


○ 접종 대상자별로 접종 가능한 시기를 안내해 드릴 예정이며,

○ 예방접종 정보제공 누리집을 통해서 인터넷으로 사전예약하거나, 콜센터(☎ 1339)를 통해 전화로도 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 예방접종 예약 일정 등은 해당 계획이 발표되면서 자세히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Q5. 제가 접종 대상자인지 언제 어디서 맞게 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 접종시기별 대상자는
▲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우선접종대상자의 경우 접종기관 및 시기가 개인별로 일괄 확정되며, ▲ 3사분기에 접종을 시작하는 일반대상자의 경우 접종대상자별로 접종 가능한 시기를 안내해 드릴 예정이며,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콜센터 전화 예약을 통해 확정됩니다.

○ 또한, 문자메시지 또는 국민비서서비스를 통해, 접종 장소 및 일시를 안내해드릴 예정이며, 예약 사실의 확인은 콜센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도록 준비 중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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