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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일 대학수학 능력 시험(수능)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12월 3일, 0시 기준) - 미스터트롯 이찬원 코로나 확진!

by •••• 2020. 12. 3.

2020년 12월 3일 대학수학 능력 시험(수능)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12월 3일, 0시 기준)
- 미스터트롯 이찬원 코로나 확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703명 (해외유입 4,62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87명으로 총 28,352명 (79.4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8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7명이며, 사망자는 3명 으로 누적 사망자는 529명(치명률 1.48%)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네팔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 키르기스스탄
 1명(1명), 러시아 5명(4명), 인도네시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1명), 우크라이나 1명, 이탈리아 2명(2명), 헝가리 1명, 미국 9명 (7명), 
케냐 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60명, 경기 137명, 인천 22명, 부산 15명, 경남 13명, 충남 13명, 경북 10명, 충북 9명, 강원 8명, 대전 7명, 전북 7명, 세종 4명, 광주 3명, 대구 3명, 울산 2명, 전남 2명, 제주 1명 등이다.


한편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과 함께 활동해온 임영웅 등 ‘미스터트롯’ 멤버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 프로젝트 는 3일 “이찬원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 을 받았다”며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에라는 “이찬원 관계인들 역시 코로나 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즉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지난 1일 TV조선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다. 이에 당일 녹화에 참여했던 모든 출연자와 전 스태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임영웅, 영탁, 장민호 등도 자가 격리 중이다.

TV조선은 “자체 방역 시스템을 최고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상암동 사옥은 일정 기간 폐쇄하는 등 고강도 선제적 대응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수능)이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에서 일제히 시작 됐다.

수능 지원자는 역대 최소지만, 교육부가 코로나 19 확진자, 자가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한 영향으로 시험실은 전년의 1.5배로 늘었다.

대전에서는 전날 수능 감독관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자와 접촉 의심 감독관 등 19명이 긴급 교체됐다.

이날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미리 배정된 시험장으로 가 발열 체크를 받고 일반 시험실로 입실했다.

37.5도 이상의 열이 있거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은 2차 체크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일반 시험장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본다.

자가격리자는 일반 시험장과 떨어진 별도 시험장 에서, 확진자는 병원·생활치료센터에서 각각 응시 했다.

1일 기준 수험생 확진자는 37명, 자가격리자는
430명이다. 이 가운데 수능응시자는 확진자 35명,
자가격리자 404명이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장인 민찬홍 한양대 교수는 3일 수능 출제 기조와 관련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예년과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중위권이 붕괴하고 재학생· 졸업생 간 학력 격차가 나타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6,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졸업생과 재학생 간 학력 격차와 재학생들 내에서 의 성적 분포 등에 있어 예년과 달리 특이점은 발견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특히 더 어려워지 지 않을까 조심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초고난도 문항도 피하려고 최대한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출제 시 코로나19를 고려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재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처음 출제 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 학생들이 특별히 어렵다는 인상을 받지 않도록 하는 데 최대한 주의를 기울였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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