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 AI 시대에 살아남기/코로나시대에 살아남기(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4일만 게시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2월 26일부터 시행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요양병원‧시설 등 만 65세 미만 먼저 접종, 화이자 백신 도입 즉시 코로나19

by •••• 2021. 2. 16.

 

출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요양병원‧시설 등 만 65세 미만 먼저 접종, 화이자 백신 도입 즉시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 대상 접종 시행!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요양병원‧시설 등 만 65세 미만 먼저 접종

◇ 화이자 백신 도입 즉시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 대상 접종 시행

◇ 백신 및 접종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접종 절차도 마련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이하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1.28일)」 이후 구체화된 백신 공급계획, 추가 준비상황을 반영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이하 ‘시행 계획’)을 마련하였다.
 
 ○ 이번 시행 계획은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단’ 검토(2.8일)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2.11일)를 거쳐 결정하였다.

 

□ 추진단은 우선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고령층 집단 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는 백신의 유효성에 대한 추가 임상정보를 확인한 후(3월 말 예상)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종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 이에 앞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21.2.11일)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결과와 현재까지 발표된 임상시험결과, 국외 백신 사용관련 권고 현황,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단 회의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유럽(EMA), 영국 등 50개 국가*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허가를 하였으며,

   - 65세 이상 고령자에서도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확인되었고, 중증질환 및 사망 예방효과도 확인되어 중증 진행과 사망 감소라는 예방접종 목표에 부합하는 백신이라는 점은 명백히 하였다.

    *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 18세 이상 사용허가(2.10.)
      (조건부 허가) 유럽(EMA) 27개국, 태국, 에콰도르
      (긴급사용허가) 영국, 아르헨티나, 인도, 브라질 등 21개국

 
 ○ 다만,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백신 효능(효과성)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 입증이 부족하고, 식약처 품목허가 시,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사용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기재하였으며,

    * 예방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고령자 임상 참여자가 660명(7.4%)으로 통계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추가적인 자료 필요(식약처)

 ○ 코로나19 예방접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고령층에 대한 백신 효능 논란은 국민과 의료인의 백신 수용성을 떨어뜨려 접종률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어,

 ○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능에 대한 추가 자료(미국 임상시험 결과, 접종국가 효과 정보 등)를 확인하고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 이에 따라, 추진단은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접종계획을 일부 수정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해서는 만 65세 미만 약 27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 아울러,「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1.28일)」에 따른 ‘접종 순서’에 따라 고위험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35.4만 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코로나19 방역‧역학조사‧검사, 검역 요원 등 약 7.8만 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 이와 함께, 국제백신공급기구(이하 ‘코백스’)를 통해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은 도입(2월 말~3월초) 즉시 중앙 및 권역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제공되어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감염병전담병원 등) 약 5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 (중앙) 국립중앙의료원, (권역)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지역) 대구‧경북 지역예방접종센터(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우선 개소

 

□ 이번 시행계획에서는 백신 및 접종 대상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접종 절차도 마련하였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요양병원‧고위험의료기관 등 의료기관은 자체 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하여 방문 접종을 시행하되 지역별 여건에 따라 보건소 내소 접종도 가능하다. 또한 1차 대응요원은 관할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에 제공되는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대응 공백 최소화를 위해 감염병 전담 병원 등으로 백신을 배송하여 자체 접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 백신 유통, 폐기량 최소화를 위해 접종 대상인원이 적은 의료기관의 경우에는 중앙 및 권역별 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 별첨된 「코로나19 예방접종 2∼3월 시행계획」에서 상세한 예방접종 절차, 방법,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 추진단 정은경 단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출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