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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초콜릿과 함께 고백하는 밸런타인 데이(St. Valentine's  Day)의 유래, 매달 14일 기념일!

by •••• 2021. 2. 14.

 


두근두근 초콜릿과 함께 고백하는 밸런타인 데이(St.Valentine's Day)
의 유래, 매달 14일 기념일!


2021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가 다가왔습니다.
고백하기 어렵던 사람에게 초콜렛을 건내주며 마음을 전하는 날이라고 알려져 있어 누구나 괜히 설레이는 날이죠^^
요즘은 점점더 상업적으로 변해 초콜릿 뿐 아니고 보석이나 향수, 브랜드 가방이나 소형 액세서리, 혹은 유행하는 소형 전자제품, 혹은 커플템 등 여러 선물을 함께 주는게 더 일반적이죠.

조선 시대에도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역할을 하는 날이 있었다고 해요!
그 날은 바로 3월 5일~6일인 경칩이라고 하는데 개구리가 깨어나는 날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말 재밌더라구요^^
조선 시대 말기까지도 가을에 주운 은행을 이날까지 간직했다가 까서 먹고 은행나무 주변을 돌며 사랑을 확인했다고 하네요.

원래의 발렌타인데이는 지금과는 좀 달랐다는데
진짜 밸런타인데이의 (St. Valentine's Day) 유래를 알아볼게요^^


{ 발렌타인데이는 그리스도교의 성인(聖人) 발렌티누스를 기리는 날로 양력 2월 14일을 가리킨다.
고대 로마의 그리스도교 성인 발렌티누스 (St. Valentinus, 영어로는 밸런타인 Valentine)
를 기리는 축일로 양력 2월 14일이다. 그 유래에 관해서는 이설이 있다. 먼저 3세기 무렵에 로마 황제 클라우디스 2세가 군대의 기강이 문란해질 것을 우려하여 병사들의 결혼을 금지하였는데, 발렌티누스 사제가 이를 어기고 혼인성사(婚姻聖事)를 집전하였다가 순교한 날을 기념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또 이러한 풍습과 새들이 발정(發情)을 시작하는 날이 2월 14일 이라는 서양의 속설이 결합하여 시작되었다고도 한다.



한편, 로마가톨릭에서는 이날이 성인 발렌티누스 와 직접적 관련은 없으며, 이교도의 축제에서 유래한 것으로 본다.
496년 교황 겔라시우스가 당시 로마인들이 로마를 건국한 로물루스 형제를 기려 매년 2월 15일에 기념하던 루퍼칼리아 축전을 금지하고 2월 14일을 밸런타인데이로 선포하였는데, 이로부터 1969년 로마가톨릭의 성인력(聖人曆)이 개정되고 발렌티누스가 성인 명단에서 제외되기 전까지 축일로 지정되었다.
이후로도 로마가톨릭교회에서는 전통적으로 이 날을 발렌티누스의 축일로 지켜오고 있다.

이 날에는 사랑하는 사람끼리 선물이나 카드를 주고받는 풍습이 있으며, 여성이 남성에게 구혼을 하여도 괜찮다는 관습도 전해져 내려온다.

초콜릿을 주고받는 풍습은 19세기 영국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한국과 일본에서는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여도 좋다는 속설이 퍼져 있기도 한데,
이는 일본의 제과회사의 상업적 마케팅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두산백과 



매달 14일 기념일!


2월14일 발렌타인데이, 3월 13일 화이트데이 뿐 아니라 매달 14일이 기념일인거 아시나요?
물론 마케팅에서 비롯된 날이겠지만 기념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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