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6일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 접종 실시, 2분기 30세 미만 미접종 추가 예약자 및 AZ 초과 예약자
◈ 백신 접종자 1차 53,758명, 접종완료 42,046명
◈ 신규 확진자 국내 690명, 해외유입 56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7월 6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53,758명으로 총 15,401,36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2,04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5,368,227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0명, 해외유입 사례는 5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1,541명(해외유입 10,277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58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0,815건(확진자 8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564건(확진자 1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9,961건, 신규 확진자는 총 746명이다.
○ 신규 격리 해제자는 716명으로 총 150,760명(93.3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8,74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2명(치명률 1.26%)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1명(1명), 아시아(중국 외): 인도 1명, 필리핀 3명, 인도네시아 21명(2명), 러시아 5명, 미얀마 1명(1명), 아랍에미리트 3명, 카자흐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5명(3명), 타지키스탄 4명(3명), 유럽: 프랑스 1명, 폴란드 1명, 터키 1명(1명), 영국 2명(1명), 스페인 2명, 네덜란드 1명, 아프리카: 탄자니아 2명, 우간다 1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 접종 실시(7.5., 정례브리핑)
- 7.5일부터 7.17일까지 전국 280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개시 -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 예방접종 1회 이상 접종률 29.9%, 접종완료 10.4%
◆ 6월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 접종 개시
○ 오늘(7.5)부터 AZ 초과예약자, 2분기 30세 미만 대상자 중 미예약자 등 접종 실시
○ 60-74세 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 사전예약(7.12~) 및 접종 실시(7.28~, 모더나)
◆ AZ 백신 접종자 2차 접종 실시
○ AZ 백신 1차 접종자에 대해 2차 화이자 백신 접종(7.5~7.31)
○ 기 실시된 수요조사(7.1~7.3)를 통해 50세 이상 희망자에 한해 AZ 2차접종 실시
◆ 국내 발생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 655명, 전주 대비 33.2% 증가
○ 20-30대 젊은층 중심 환자 발생 급증, 60대 이상은 감소
○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실내 마스크 착용은 필수, 실외 착용도 권고
수도권 밀집·밀폐공간 이용시 빠르게 검사받고, 시설관리자 충분한 환기 당부
◆ 국내 예방접종완료자 관리지침 개정(7.5.부터 시행)
○ 국내 예방접종 완료 후 2주 경과자, 일정조건 충족 시 수동감시 대상 조정 등
2분기 30세 미만 미접종 추가 예약자 및 AZ 초과 예약자
□ 오늘부터 ① 아스트라제네카 초과예약자*(19.7만 명)와 ②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30세 미만 접종대상자 중 6월 미예약자 등**(11만 명)에 대한 접종이 개시된다.
* 60~74세 및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등 6월 아스트라제네카 사전예약자 중 사전예약 급증에 따른 초과예약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대상자
** 사회필수인력, 의원급 및 약국종사자 등,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 등 2분기 30세 미만 접종 대상자 중 조기 마감으로 인한 미예약자 및 명단 누락으로 재조사 기간 중 추가 등록된 대상자
○ ① 아스트라제네카 초과예약자 15.8만 명, ② 2분기 30세 미만 접종 대상자 중 미예약자 약 8.2만 명이 사전예약에 참여하여 총 24.0만 명이 예약을 완료하였으며, 7월 5일부터 17일까지 280여개 예방 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3. AZ 백신 접종자 2차 접종 실시
□ 추진단은 금일부터 한시적으로(7.5.~7.31.) 4~5월 조기접종 위탁의료기관(2,102개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접종을 받은 접종자* 및 50세 미만 대상자에 대해 화이자 백신으로 2차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돌봄종사자 및 항공승무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76만 명
○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예정자는 1차접종 후 자동예약된 의료기관 또는 지난 변경기간(6.23.~6.25.) 동안 변경한 의료기관에서 예약한 접종일정에 따라 접종을 받으시면 된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접종 희망자는 기 실시한 수요조사(7.1~7.3)에 회신하신 50세 이상 희망자에 한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 50세 미만자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6.29.)에 따라 기 예약된 일정에 따라 화이자 백신으로 2차접종을 받으셔야 하며, 필요시 접종일정 변경은 콜센터(1339, 지자체) 또는 의료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예방접종센터 추가 설치
□ 추진단은 3분기 원활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예방접종센터를 11개소(서울 10개소, 충북 1개소) 추가 설치하였다.
○ 이에, (7. 5. 기준) 예방접종센터는 278개소(중앙 1개소, 지역 277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4개소를 추가 개소하여 282개소까지 운영 예정이다.
이상반응, 피해조사 주간 보고 (18주차)
□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사례에 대한 주간(18주차, 7.4. 0시 기준)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 전체 예방접종 19,537,712건 중 이상반응은 95,201건(18주 신규 신고건수 10,362건)이 신고되어 신고율은 0.49%였다.
- 신고 사례 중 95.0%(90,460건)는 근육통, 두통 등 일반 이상반응 사례였으며 나머지 5.0%(4,741건)는 사망(373건, 0.4%), 아나필락시스 의심(433건, 0.5%) 등 중대한 이상반응 사례였다.
- 신고율은 성별로는 여성(0.6%)이 남성(0.3%)보다 더 높았고, 연령대로는 30-39세(0.80%)에서 가장 높고, 80세 이상에서 가장 낮았으며(0.24%), 백신 종류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0.63%, 화이자 백신 0.24%, 얀센 0.60%, 모더나 0.46%였다.
-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망자 현황(신고당시 기준)은 373명(1.91명/10만 건 접종)이며, 아스트라제네카 158명(1.39명/10만 건 접종), 화이자 213명(3.04명/10만 건 접종), 얀센 2명(0.18명/10만 건 접종), 모더나 0명 이었다.
* 환자 상태가 변경된 사례를 포함한 사망 누계는 510명(아스트라제네카 212명, 화이자 295명, 얀센 3명)
○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율(접종일 기준)은 접종 초기에 비해 점차 낮아지는 추세이다.
코로나19 국내예방접종완료자 관리 지침 개정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예방접종완료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조정 방안을 시행 중(5월 5일~)에 있으며, 그간 예방접종 진행에 따른 방역 대책 조정사항과 예방접종 효과 등을 반영한 개정지침을 마련, 오늘(7월 5일)부터 시행한다.
○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예방접종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경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능동감시 대상자**로 관리해오던 것을 수동감시 대상자**로 조정하며,
- 기존에 총 3회*** 실시하던 진단검사를 1회(접촉 후 6~7일)로 조정한다.
* 무증상, 접촉한 확진자가 해외입국 확진자가 아닐 것 등
** 능동감시: 보건소에서 1일 1회 유선감시, 수동감시: 본인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증상 발생 시 보건소에 연락
*** 접촉자 분류 직후, 접촉 후 6∼7일, 12∼13일
○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2주 경과 뒤 출국 후 귀국한 경우에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마찬가지로 수동감시 대상자로 관리하며,
- 기존 총 4회** 실시하던 진단검사를 2회(입국 72시간 전, 입국 후 6~7일)로 조정한다.
* 무증상, 베타형·감마형‧델타형변이 등 유행국가에서 입국한 경우가 아닐 것
** 입국 72시간 전, 입국 후 1일, 6∼7일, 12∼13일
○ 예방접종완료자는 감시 기간 중 PCR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고, 이에 따르지 않을 시에는 자가격리로 전환하게 된다. 또한, 해당 기간 중에는 ‘수동감시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한다.
* 밀접접촉자: 접촉 후 6∼7일, 해외입국자: 입국 후 6∼7일
** 14일간 본인 건강상태 모니터링,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 자제,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 한편, 동 지침의 적용 대상인 ‘국내예방접종완료자’는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 국내 발급 예방접종증명서로 접종력이 확인*되는 자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 국내 1회, 국외 1회로 예방접종을 완료한 자 등 포함
○ 다만,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향후 해외 당국이 발행한 증명서의 진위확인·검증 방법이 마련되고, 국가 간 협약이나 상호주의 원칙이 적용된 국가부터 순차적으로 조정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당부 말씀
□ 추진단은 국민들이 믿고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은 접종단계별 확인절차(대상자, 백신종류, 접종용량)를 거쳐 접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 오접종 방지를 위해 접종대상자에게 백신별 인식표를 배부하고, 의료기관 내 백신별 접종공간·시설·인력을 구분(권고)하며, 백신 접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접종센터 현장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접종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예방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60대 이상 연령층의 발생은 감소하고 있지만, 최근 수도권 젊은층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일 700명대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며,
○ ➀마스크 착용, ➁충분한 환기, ➂유증상시 즉시 검사받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였다.
- 또한, 나의 건강과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실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실외에서도 다중이 모인 장소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카드뉴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수도권 방역조치를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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