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1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발생 현황, 예방접종 현황,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분들
에게 한시 생계지원비 지급!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4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92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5,926명
(해외유입 8,061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9,00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7,165건(확진자 131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6,167건, 신규 확진자는 총 731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650명으로 총 105,877명
(91.3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24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6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06명(치명률 1.56%)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2명(1명), 러시아 7명
(6명), 인도 4명(1명), 파키스탄 1명(1명),
아랍에미리트 1명(1명), 카자흐스탄 6명(1명),
일본 3명(3명), 태국 2명, 이란 1명(1명),
몽골 1명(1명), 카타르 1명(1명),
캄보디아 1명(1명), 이스라엘 1명,
유럽 : 폴란드 1명, 그리스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6명(2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분들에게 한시 생계지원비 지급
-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당 50만 원 지급
- 기준 중위소득 75%, 대도시 재산 6억 원 이하인 경우에 신청 가능
- 4월 말까지 300만 명, 6월까지 1,200만 명 1차 접종 완료를 위해 정부 역량 총동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직무대행 홍남기)는 오늘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교육기관 방역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관련 보도자료 교육부 별도 배포 예정
□ 홍남기 본부장은 최근 확진자수 증가 추세와 관련하여 우리 국민 모두 단 한 순간, 한 치의 방역 긴장감도 놓아서는 안될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 다만 지난 해 코로나 위기가 한창일 때와 비교하여 확진동향, 선제검사, 의료역량 및 백신보급 등 제반 여건이 개선되었으므로 국민 여러분께서 지나친 공포/불안감은 가지시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홍 본부장은 정부는 4차 유행을 막는 데 사력을 다한다는 의지 하에 4~5월중
①찾아가는 적극적 진단검사와
②차질없는 백신확보 및 접종 2가지에 주력할 계획임을 언급하며,
➀ 먼저 감염병의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검사 역량을 대폭 확대해나기 위해 ➊진단검사 효율화 및 검사 인프라 다각화 방안과 ➋자가검사키트 제품개발 지원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② 4월 말까지 300만 명, 6월까지 1,200만 명에게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의 역량을 최대한 동원, 백신접종 속도를 높일 것을 지시하는 한편,
- 백신 물량의 안정적 공급에 대한 국민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백신 旣계약물량의 신속한 도입, 추가계약 검토, 다양한 외교적 노력 등 정부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 마지막으로 홍 본부장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코로나를 우리가 확실하게 이겨내는 가장 든든한 자산은 역시 그 무엇보다 “우리 국민들의 적극적 동참과 하나된 힘”이 아닌가 싶다고 언급하며,
○ 정부도 방역통제, 위기극복 그리고 국민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총력을 기울일 것이니, 국민들께서 백신접종 등에 대해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시기를 요청하였다.
1. 한시 생계지원 추진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로부터 ‘한시 생계지원 추진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정부는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사각지대에 대해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상황에서
①소득 감소로 인해
②생계가 어려우나,
③타 복지제도* 및 코로나19 피해 지원프로그램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당 50만 원(1회)을 지원한다.
* 생계급여, 긴급지원(생계)
- 소득 기준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가 대상이며, 재산 기준은 대도시 6억 원, 중소도시 3.5억 원, 농어촌 3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되며, 금융재산·부채는 적용하지 않는다.
< 기준 중위소득 및 가구 규모별 선정기준 >
- 이에 따라, 별도의 복지제도 지원을 받지 않는 대도시 4인 가구는 월 소득 365만 원 이하에 재산 기준이 6억 원 이하인 경우 50만 원의 한시생계지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 코로나19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별도의 복지제도 또는 피해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지 못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한시 생계지원사업’은 온라인
(복지로) 또는 현장(읍면동)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www.bokjiro.go.kr
- 온라인접수는 5월 10일(월)부터 5월 28일(금)
까지 실시하고, 현장접수는 5월 17일(월)부터 6월 4일(금)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상담센터(☏129), ARS(☏1577-9333, 4.26일 시행)에서 상담·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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