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1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지역별 발생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2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1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 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6,992명(해외유입 6,894명)이라고 밝혔다.
○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0,70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1,980건(확진자 5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2,689건, 신규 확진자는 총 416명이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433명으로 총 77,516명 (89.11%)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91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5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57명(치명률 1.79%)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1명(1명), 인도네시아
4명, 인도 1명(1명), 러시아 3명(2명), 파키스탄 3명(3명),
유럽 : 영국 4명, 스페인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3명(1명), 콜롬비아 1명(1명)
아프리카 : 에티오피아 2명(1명), 탄자니아 1명,
차드 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2월 20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 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으며, 향후 역학조사에 따라 분류 결과 변동 가능
○ 2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6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44.7명), 수도권에서 315명(75.7%) 비수도권에서는 101명(24.3%)이 발생하였다.
- (서울 양천구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2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 (구분) 가족 5명(지표포함), 원생 8명, 종사자 5명
- (서울 용산구 대학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01명*이다.
* (구분) 환자 76명(지표포함, +2), 종사자 33명(+2), 보호자/가족 66명(+7), 간병인 16명(+1), 지인 9명, 기타 1명
- (서울 강북구 사우나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2명*이다.
* (구분) 이용자 20명, 종사자 3명(지표포함), 가족 19명(+3), 지인 9명, 기타 1명
- (서울 구로구 직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종사자 7명(지표포함), 가족 6명(+1), 지인 1명(+1)
- (서울 송파구 학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1명*이다.
* (구분) 학원생 14명(지표포함 +1), 종사자 3명, 가족 3명, 지인 5명, 기타 6명(+2)
- (인천 서구 무역회사 관련) 2월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가족 2명(지표포함), 동료 6명, 동료의 가족 4명
- (인천 부평구 방문요양시설 관련) 2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동료 3명(지표포함), 이용객 8명, 가족 3명
- (인천 강화군 식당 관련) 2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 (구분) 이용객 5명(지표포함), 종사자 2명, 가족 3명
- (경기 성남시 춤무도장 관련) 2월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9명*이다.
* (구분) 이용자 20명(지표포함), 종사자 2명, 가족 6명, 기타 1명
- (경기 용인시 요양원/어린이집 관련) 2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48명*이다.
* (구분) 종사자 122명(지표포함), 가족 및 지인 26명(+19)
- (경기 고양시 교회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 (구분) 교인 19명(지표포함 +4), 지인 2명
- (경기 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 관련) 2월 18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1명이다.
- (경기 안산시 제조업/이슬람성원 관련) 2월 14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 (구분) 직원 8명(지표포함), 교인 25명(+6), 지인 1명(+1)
- (경기 성남시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7명*이다.
* (구분) 종사자 8명(지표포함, +2), 환자 28명, 가족 1명
- (충남 아산시 난방기공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5명*이다.
* (구분) 종사자 108명(지표포함), 가족 및 지인 57명(+5)
- (충북 진천 육가공업체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 (구분) 종사자 17명(지표포함, +2), 가족 6명(+4)
- (충남 공주시 병원 관련) 2월 18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 (구분) 가족 4명(지표포함), 간병인 5명(+1), 환자 7명(+2)
- (전남 무안군 가족모임 관련) 2월 1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 (구분) 지표가족 5명(지표포함), 화장품판매 관련 3명(+3)
- (광주 광산구 가족모임 관련) 2월 18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 (구분) 지표가족 8명(지표포함), 동료 4명(+3)
* (추정감염경로) 동호회 회원들의 가족모임을 통한 전파
** (지역) 경북 21명(+17), 대구 7명(+7), 울산 6명, 경남 2명(+2), 서울 1명(+1)
- (경북 의성군 온천 관련) 2월 18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다.
* (구분) 방문자 7명(지표포함 +1), 가족 2명(+1)
- (부산/경남 가족/보험회사/명절모임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 역학조사 결과 주요 추정감염 노출장소 변경에 따라 집단사례명 “부산 해운대구 장례식장/보험회사 관련” → “부산/경남 가족/보험회사/명절모임” 관련으로 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업장이나 시설 관련 확진환자와 관계자,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 있다며 확진 환자에 대한 낙인이나 비난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하였다.
○ 지금과 같이 심각한 감염병 유행상황에서는 누구라도 감염될 위험이 있으며, 증상이 있으면 누구라도 마음 편히 검사받을 수 있도록 주변에 적극적인 검사를 권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감염과 치료, 일상으로의 복귀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침이나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진료소를 찾아 꼭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였다.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된 상황은 다음과 같다.
○ 2월 17일 이후 20건(국내 10건, 해외유입 10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어,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총 119건*(영국 변이 100건, 남아공 변이 13건, 브라질 변이 6건 / ’21.2.20일 0시 기준)이다.
* 총 3,075건 분석 완료(국내발생 2,192건, 해외유입 883건 / ’21.2.20일 0시 기준)
○ 확인된 20건의 변이바이러스 중 10명은 해외유입, 나머지 10명은 국내 감염이며,
- 해외유입 10명 중 5명은 검역단계에서, 5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되었고, 접촉자 조사 결과 현재까지 변이주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없었다.
- 국내감염 10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4명은 ‘경기 여주시 친척모임2’, 6명은 ‘경기 시흥시 일가족’ 관련 확진자이다.
* 확정사례 : 변이바이러스 분석 결과 변이주(영국, 남아공, 브라질)가 확인된 사례
** 역학적 관련사례 : 변이바이러스 분석은 하지 않았지만, 역학적으로 다른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변이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력이 확인된 경우
- 더불어 국내감염이 추정되는 변이바이러스 감염사례가 지속 확인됨에 따라, 2월 초 이후 거주지, 국적을 바탕으로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인이 필요한 사례(7개 시・군・구 34건)에 대한 분석을 진행한 결과 모두 변이바이러스 아님으로 확인되었다.
○ 방역당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한 방역 강화 등 변이바이러스 감시 및 분석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히며,
-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 대상자 및 동거가족은 격리 해제 시까지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월 1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와 함께 개인안심번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 상세 내용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배포 보도자료(2.18일) 참고
○ 개인안심번호는 국민들이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안심하고 수기명부에 휴대전화번호 대신 기재할 수 있으며,
-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된 총 6자의 고유번호로, ‘정부-시민사회-민간 협업*’을 통해 도입했다.
* 시빅해커(코드포코리아), QR코드 발급기관(네이버·카카오·패스)
- 네이버·카카오·패스의 QR체크인 화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최초 1회 발급 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 방역당국은 개인안심번호 도입으로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 따로 적어두거나 외워두면 앱을 켜지 않고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국민들께 개인안심번호를 적극 활용해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2월 26일 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시행 예정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 동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였다.
○ 지난 2월 8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2월 10일부터는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 ‧재활시설에 대해 접종대상자를 등록하고 접종 동의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 2월 20일 0시 기준으로 접종대상자로 등록된 인원은 총 366,959명이었으며, 여기서 344,181명 이 예방접종에 동의하여동의율은 93.8%였다.
○ 요양병원은 총 1,657개 기관에서 201,464명이 등록을 완료하였고 이 중 186,659명이 접종에 동의하여 동의율은 92.7%였으며 입원환자 동의율은 90.0%, 종사자 동의율은 93.9%였다.
○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총 4,147개 기관에서는 107,466명이 등록하였고 이 중 102,612명이 접종에 동의하여 동의율은 95.5%였으며 입소자 동의율은 95.7%, 종사자 동의율은 95.5%였다.
○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원 총 143개소에서는 58,029명이 등록하였고 이 중 54,910명이 접종에 동의하여 동의율은 94.6%였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에서 접종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요양병원과 보건소에 백신을 배정하고 배송 일정을 마련하여 2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 요양병원은 백신을 수령한 다음날부터 5일 이내에 자체접종을 완료하고, 보건소는 관할 지역내 요양시설 등에 대하여 3월 말까지 방문 또는 내소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 또한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폐쇄병동 운영 정신의료기관 환자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대한 접종대상자 등록과 접종동의 여부 확인 중이며 3월 중에 1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 화이자 백신은 국내에 도입되는 즉시 중앙 등 5개 예방접종센터로 배송하고 중앙예방접종 센터를 시작으로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 감염병 전담병원 등 자체접종 의료기관의 경우 접종인력이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교육과 실습을 받은 후에 접종을 시행하며 3월 중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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