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0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충남 천안 ·아산에 이어 강원도 원주도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

2020년 11월 10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현황 - 충남 천안 ·아산에 이어 강원도 원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1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653명 (해외유입 3,98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1명으로 총 25,160명 (90.9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2,0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4명이며, 사망자는 5명 으로 누적 사망자는 485명(치명률 1.75%)이다.

해외유입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 1명(1명), 요르단 2명(2명), 프랑스 2명(1명), 폴란드 3명, 이탈리아 1명, 미국 16명(13명), 멕시코 1명, 과테말라 1명이다.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국내 발생의 경우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2명, 경기 18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5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천안·아산에 이어 강원도 원주시는 최근 엿새간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이날부터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지난 6일 의료기기 판매업과 관련해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직원, 방문자, 가족, 지인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총 20명의 환자가 나오고 있다.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 중인 가운데 지금의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 언제든 1.5단계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일상생활 공간에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수칙 준수가 중요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