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것저것 생활정보

홍범도 장군과 백선엽은 누구인가?!!

by •••• 2023. 8. 31.

육군사관학교가 교내에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을 외부로 옮기기로 결정했습니다. 홍범도 장군 외 5인의 흉상은 교정 내에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 이름도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흉상대신 백선엽의 흉상을 설치한다고 했다가 반발이 거세지자 없었던 일로 말을 바꿨죠.
홍범도와 백선엽 도대체 그 두 인물이 어떤 인물들인지, 우리나라의 역사에 어떤 일을 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홍범도 장군:
홍범도(洪範圖)는 조선시대 말기와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민족영웅으로, 봉오동 전투의 주요 인물 중 하나입니다. 봉오동 전투는 1900년에 조선 봉화에서 일어난 민족적 저항의 사례로서, 조선인들이 일본군에 맞서 싸운 전투입니다.


홍범도는 봉화의 농민 출신으로 불공평한 조세 정책과 착취에 저항하여 지역 농민들을 동원하여 봉오산 봉오동에서 일본군에 맞서 전투를 펼쳤습니다. 이 전투는 민족적인 의지와 저항의 상징으로 남아있으며, 조선인들의 독립과 인권을 위한 시도로 간주됩니다.



백선엽:
백선엽은 만주특별군(간도특설대)의 일원으로 활동한 인물입니다. 만주특별군은 조선인으로 구성된 일본 친일 협력 단체로, 조선의 독립운동을 탄압하고 일본의 식민 지배를 지원한 단체였습니다.

백선엽은 일본군과 함께 활동하여 조선인들의 독립운동을 억제하고, 조선 내부에서 일본의 지배를 협조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활동은 일부에서는 친일파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역사적인 논란의 대상이 됩니다.

간도특설대(한국어: 간도특설대/일본어: 間島特設隊)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에 조선인들로 구성된 일본 친일 협력 단체였습니다. 이 단체는 일본의 식민 통치에 협력하고 조선의 독립 운동을 탄압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간도특설대의 주된 활동은 일본 정부와 일본인 사업가의 이익을 보호하며 조선에서의 일본 군사적 참여와 경제적 착취를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일본의 식민 통치 체제를 지지하고, 조선의 독립운동을 억제하고 일본의 지배를 유지하는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독립운동 지도자나 저항 활동에 참여하는 조선인들을 고발하거나 탄압하는 역할도 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박정희 전대통령이 간도특설대의 일원으로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https://naver.me/FEN6NRGW

'박정희 간도특설대' 기고 실은 <말>지 피소

[프레시안 김하영/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간도특설대 출신'이라는 주장을 편 중국 연변 조선족 역사학자 류연산 씨의 국내 발간 저서 ...

n.news.naver.com

댓글